뉴질랜드에서 전공 학위가 개인 소득에 미치는 영향

편집자 0 2,907 2016.02.27 07:05
 

뉴질랜드 대학 졸업자 대부분이 상대적으로 고소득이지만 일부 과정 졸업자들은 대학과정을 공부하지 않은 사람들보다 저소득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한다.


 뉴질랜드 대학 협회는 2013년 현재 25십만명의 평균 학력직업소득을 분석하였는데  평균 소득과 세금학생융자금을 바탕으로 72개 분야의 학생들과 전혀 대학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들을 비교분석 하였다.


 비교 결과 의학법학일부 엔지니어 과정은 학비 융자금을 제외하고도 평생 동안 백 만 불 이상을 더 벌고 있었지만 보조요법 학위와 레벨이 낮은 수료과정은 대학공부 대신 바로 취업을 한 사람보다 오히려 낮은 소득을 벌어들이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과학 학위는 전공에 따라 차등이 컸으며 복지 학사학위는 정치법 관련 학위보다 소득이 월등히 낮았다고 한다.


 뉴질랜드 대학협회의 크리스 웰런은 인구 정보와 다른 정부 데이터를 이용하여 전공과 학위가 소득과 직업에 미치는 영향을 전국적으로 분석한 첫 연구라고 말하면서 종종 무직일 것이라 생각되는 박사 학위자들은 무학위자보다 평생 동안 소득이 평균 2백만불 이상이 많았고 평균적인 우등학사와 석사 학위자는 백6십만불 이상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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