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에 새 학교 신설, 기존 학교 교실도 증축

편집자 0 2,971 2016.06.07 05:12

타우랑가에 학교 신설 및 교실 확충 등에 대한 세부 내용이 공개됐다.  정부는 18밀리언달러를 들여 타우랑가의 파이스 파 케네디 로드에  면적 5.2헥타르에 총 재학생은  650명 규모가 될 새 학교를 신설한다.  

 

뉴질랜드 교육부 장관 헤키아 파라타(Hekia Parata)와 차관 니키 케이 (Nikki kaye)는 타우랑가의 웰컴베이 스쿨을 방문,  정부의 2016년 예산 중 53.5 밀리언 달러가 투입되는 타우랑가헤밀턴혹스 베이의 학교 지원안을 발표했다.   


이중  타우랑가 지역 신설 학교를 위한 18밀리언달러 외에도  학생수가 급증하는  오로피 스쿨웰컴 베이 스쿨,  망가타푸 스쿨에 2.5밀리언달러씩을  지원해  각 학교에 2개의 교실을  더 짓도록 지원하게 된다.  

 

25만 달러를 지원받는 해밀턴 지역은 민관협력 사업으로 실버스타 프라이머리 스쿨을 신설하고 4밀리언 달러는 인데버 프라이머스쿨의 증축을 위해 쓰여질 것이다혹스 베이는 테마타 스쿨과 러크나우 스쿨에 총 4밀리언 달러를 지원해 학급 교실을 2개씩 늘리게 된다 . 

 

베이 오브 플렌티의 파파모아 컬리지와 골든 샌즈 스쿨에서도  더 많은 학생을 수용하기 위한 막대한 증축이 이미 진행 중이다.  


타우랑가에서는 오투모에타이 스쿨벨뷰 스쿨베들레헴 스쿨테 와레쿠라 마우아오 브룩필드 스쿨이 새 교실을 갖게 되며 필란스 포인트 스쿨은 이미 교실 확충이 진행중이다.

 

타우랑가 지역구 국회의원 사이먼 브릿지는 타우랑가의 인구 증가와 경제 성장으로 새 학교 신설 및  교실 증축이 늦었지만 정부의 적절한 지원이라고 반겼다.  그는  파이스 파레이크스 지역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한  교실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내 여러 학교의 교장들과 함께 긴밀하게 협력하며 학교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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