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뉴질랜드, 오클랜드와 타우랑가 구간에 10편 증설

편집자 0 2,802 2016.06.02 02:57

에어 뉴질랜드(Air New Zealand)가 오클랜드와 타우랑가 구간에 올해말까지 주중 10편을 추가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새벽 605분 타우랑가공항에서 출발하는 크라이스트처치행 비행기는 원래대로 다시 재운행된다.


에어 뉴질랜드는 타우랑가 운항편 추가는 도시 성장에 맞춰 적절한 것이며 오클랜드-타우랑가 구간 항공 좌석수를 2017년까지 80,000석이 되도록 증설할 게획이라고 밝혔다 .  

 

투어리즘 베이 오브 플렌티 대표이사인 크리스틴 듄은 에어 뉴질랜드의 이러한 결정은 타우랑가의 가치가 높게 평가한 결과며 대도시와의 교통수단이 증가되는 것은 이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우랑가 공항시의회투어리즘 베이 오브 플렌티 (Tourism BOP)는 항공사와 함께 정기적인 회의를 열어 항공노선에 수반되는 각종 시설과 서비스의 개선을 논의하고 있다.

 

제트스타(JetStar)항공은 지난해 타우랑가에 노선을 신설하지 않았지만 최근 에어 뉴질랜드에 의해 운항편 증설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것은 타우랑가의 도시성장이 사실로 입증된 것이며 항공사에게도 타우랑가가 중요한 거점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타우랑가 공항 책임자 레이 덤블은 항공사의 이러한 결정은 특히나 비지니스 업계에 희소식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 자세한 비행 스케줄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오전 9시 이전에 한편 더 늘고  오후 노선도 더 늘어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오클랜드행 항공편 증설로 현재 반나절에서 많게는 하루 걸리는 이동 시간을 대폭 줄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타우랑가 상공 회의소(Tauranga Chamber of Commerce) 대표 이사 스탠 그렉은 크라이스트처치행 비행 노선이 다시 생겨난 것을 강조하며 에어뉴질랜드가 여행자들과 사업가들의 요구를 수용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기업가들을 위한 편리한 시간대와 저렴한 항공료를 유지해나가는 것은 많은 사람들을 위해 계속 이어져 나가야 할 것이다에어 뉴질랜드는 다른 지역과의 노선이 조정될 수 있으며 올해 초 발표했던 국내항공 노선 조정에 대한 고객들의 의견도 반영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총괄 네트워크 책임자 리처드 톰슨에 의하면 새로운 노선의 신설로 특정 시간에 고객들이 몰리는 정체시간에 대한 우려가 있기는 하지만 고객들은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노선의 증설과 더불어 그는 또 이번 사업에서 고객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사업과 관련된 이해관계자들과 협의해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에어뉴질랜드는 새로운 타우랑가 스케줄을 2016 10 31일까지 마련할 예정이다

 

<사진> 타우랑가에 증설될 국내선 에어뉴질랜드


오클랜드와 타우랑가간 항공편 예약은  

http://www.airnewzealand.co.nz/?gclid=CJG84P-piM0CFcQrvQodTMEASA&dclid=CK3KkYCqiM0CFZYnvQoddjQI1g 


또는 저렴한 할인항공권 예약은 

https://grabaseat.co.nz/?gclid=CKfh5o6qiM0CFQF_vQodTtYOLQ&dclid=CLT9gY-qiM0CFcEnvQodtjEE6A 


출처 - Bay of Plenty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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