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모코로아에서 타우랑가까지 자전거 전용도로 생긴다

편집자 0 2,548 2016.08.07 00:53

베이 오브 플렌티 오모코로아(Omokora)에서 타우랑가로 이어지는 19km구간에  $7.7 million를 투입되는 자전거 전용도로(cycleway) 건설 공사가 시작됐다. 

 

뉴질랜드 교통부장관인 사이몬 브리짓스와 타우랑가 시청 스튜어트 크로시비 시장 등은 건설 첫삽을 뜨기 위한 행사에 참석했다.


새로 개통되는 19Km자전거 도로에는 베들레헴 앞 와이로아강에 보행자 및 자전거 전용 다리 건설 등이 포함되어 있어 교통량이 부쩍 늘어난 2번국도(SH2)의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름다운 바다를 끼고 있는 자전거 전용도로 개통으로 타우랑가 도심까지 출퇴근 및 근처 학교로 등하교, 공원과 자연보호구역으로 접근이 훨씬 쉬어진다.  


어린이들은 자전거 통학이 가능할 것이며, 와이히에서 마케투까지 이어지는 자전거 여행 트레일 중간에 위치하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부는 하루당 130-200명의 출퇴근자 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 많은 레저 스포츠 애호가들을 끌어들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들레헴 입국 와이로아 강에 새로 건설되는 보행 및 자전거 전용 다리는 106m 길이에 폭이 3m로  현 2번국도 다리 상류쪽에 자리잡고 Taniwha Place로 연결된다. 


오모코로아에서 타우랑가까지의 새 자전거 전용도로 공사는 9월에 시작돼 2018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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