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위) 요트 49er FX 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알렉스 말로니와 몰리 Photo/AP
(사진 아래) (사진)요트의 동메달을 획득한 샘 미치 Photo/Photosport
9월2일 타우랑가 시티센터에서 리우 올림픽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올린 선수들을 위한 퍼레이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타우랑가 출신의 선수들에 대한 지지와 관심을 보여주는 동시에 선수들이 성취한 결과를 함께 나누기 위한 취지로 계획되었다.
요트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몰리 미치와 알렉스 멜로니는 한번도 상상해본 적이 없던 퍼레이드를 그것도 자신들의 고향에서 갖게 되는 것을 큰 영광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올림픽에서의 값진 경험과 좋은 결과를 타우랑가의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특별한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초대된 선수들은 앞서 오클랜드 국제공항에 도착해 수많은 환영인파의 축하를 받고 뉴질랜드 올림픽 선수단 환영파티에 참석했다.
사진)요트의 동메달을 획득한 샘 미치 Photo/Photosport
타우랑가 요트&보트 클럽출신의 몰리와 샘, 피터 벌링과 그의 동료 블레어, 간발의 차이로 동메달을 놓친 제이슨 센더가 참여한다.
카누의 은메달리스트 루카 존스 역시 이번 퍼레이드에 참여할 계획이다.
퍼레이드는 데본포트로드에서 11시에 시작되어 스트랜드를 따라 이어지며 와프스트리트에서 끝을 맺게 되며 퍼레이드에 이어 Edgewater Fan에서 타우랑가 시장의 축하 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타우랑가 시의회는 많은 시민들이 퍼레이드에 참여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타우랑가 시내의 교통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에 대비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해주길 당부하고 있다.
퍼레이드에 참가확정된 선수는 다음과 같다.
요트 금메달 & 뉴질랜드 선수단 기수 피터 버링(Peter Burling),블레어 투케(Blair Tuke)
요트 은메달 몰리 미치 (Molly Meech),알렉스 멜로니 (Alex Maloney)
카누 은메달 루카 존스 (Luuka Jones)
요트 동메달 샘 미치(Sam Meech)
요트 출전 제이슨 샌더스
출처- - Bay of Plenty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