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의 최대 규모 새 쇼핑센터인 타우리코 레이크스의 '코로싱( Tauranga Crossing)'이 다음달 개장한다.
이 쇼핑센터에는 4개의 대형 브랜드점과 20개의 전문 상점이 들어선다.
총 50밀리언 달러가 투입되는 이 쇼핑센터 첫단계로 17,000 평방미터가 완공돼 Pak'n'Save 수퍼마켓, The Warehouse, Noel Leeming 그리고 Warehouse Stationary가 입점해 영업을 개시한다.
1단계 개점 비지니스에 포함되어 있는 ANZ 은행, Eves Realty 부동산, HelloWorld, Hollywood Bakery, Looksharp, ProfessioNail, The Crossing Pharmacy 그리고 미용실 Sharing Shed 등이 곧 오픈하게 된다.
총 29개의 뉴질랜드 국내 브랜드가 이 쇼핑센터에 입점할 예정이다.
식당과 접객업등이 밀집하게 되는 "The Millyard"구역에는 Hello Sushi, Pita Pit, Spice Traders 그리고 The Coffee Club 등이 들어서게 된다.
9월 15일 처음 오픈하는 상점은 The Warehouse, Noel Leeming 그리고 Warehouse Station다.
Pak'n'Save 슈퍼마켓과 다른 소매점은 9월 27일 오픈하게 된다.
식당가는 10월1일부터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타우리코의 크로싱 쇼핑센터 건설 계획은 10년전부터 시작됐지만 최근 이 지역의 급속한 신축 주택 및 인구 증가로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가 추진됐다.
크로싱 대표인 마크 테일러는 건설 1단계 공사로 총면적 17,000sqm에 780대 주차공간을 완공했다고 말했다.
2단계 공사는 2017년부터 시작돼 한 건물안에 들어서는 실내 쇼핑몰, 새 식당가와 유흥시설, 전문 상점과 주차장 면적이 확장될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타우랑가 최고의 원스톱 쇼핑센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단계 공사가 끝나면 지역, 국내 및 해외 브랜드 상점들이 한곳에 모여있는 복합 쇼핑센터로 자리잡게 될 것이기 때문에 타우랑가 시민들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자들이 친구나 가족들을 만나 먹고, 쇼핑하고 즐기는 명소가 될 것이다"고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