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이스턴 링크의 최고 주행속도가 110km로 상행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뉴질랜드 교통부장관 크래이그 포스에 의하면 새로운 규정속도에 따라 일부 도로의 일정 구간에 한해 속도제한을 상향조정 할것이라고 발표 했다.
도로의 변경하거나 속도 제한을 올리거나 낮추는 일은 모두 법이 규정하는 범위내에서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110km로 속도 제한을 올리는 것이 쉽지 않다.
양방향 각각 최소한 2차선 도로, 중앙 분리대, 주변 건물로 통하는 출입구와 바로 연결되어 있지 않을 것 등의 여러 가지 엄격한 조건에 부합해야 한다.
뉴질랜드 교통국 (NZTA)는 타우랑가 이스턴링크와 와이카토 고속도로의 속도제한을 높이는 것에 대해 이전에 상의한 바가 있었으며 앞으로 시의회와 교통국을 비롯한 여러 관련 부처의 논의를 통해 변경구간과 시행 일자를 구체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뉴질랜드의 도로사정은 북섬과 남섬이 크게 차이가 나고 각 시와 도시들 마다 큰 차이가 난다. 이러한 특이한 도로사정으로 인해 각 지역의 정보와 상황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역 사회의 참여가 바른 정보와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가이드라인을 정할 때 큰 도움이 된다.
110km 도로는 국가 중책 사업의 일환으로 건설되는 고속도로의 일부구간에서 허용되고 있고 기타 다른 도로는 건설중인 웰링턴의 Transmission Gully 고속도로와 Kapiti 고속도로, 오클랜드의 Northern Gateway toll road 등이다.
출처 - Bay of Plenty Times
http://m.nzherald.co.nz/bay-of-plenty-times/news/article.cfm?c_id=1503343&objectid=11745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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