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한 음식의 양이 비교적 많기로 알려진 뉴질랜드에서 마운트 망가누이의 한 샌드위치가 인터넷을 타고 퍼져나갔다.
주인공은 빵이 터질 듯 속을 채운 샌드위치가 아니라 반대로 손님들의 눈을 속인 '새드위치(Sadwich)'였다
폴 깁스씨는 마운트 망가누이에 위치한 한 런치바에서 이 샌드위치를 구입했다. 햄 치즈, 토마토가 들어간 샌드위치는 아주 그럴듯하게 속이 꽉찬 내용물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 했으나 실상은 전혀 달랐다. 샌드위치의 잘린면 쪽으로만 8겹의 햄과 토마토가 크게 보이도록 했으나 교묘하게 안쪽은 텅비어 있었다.
현재 이 '새드위치' 사진은 1900건이 넘게 사람들에게 '좋아요'을 받으며 2000건 넘게 공유되어 새드위치가 세계적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출처-sunlive
http://www.sunlive.co.nz/news/136788-sadwich-photo-goes-viral.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