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디지털 백신 패스' 오늘부터 발급 시작

편집자 0 794 2021.11.17 08:09
백신 접종을 완료한 국민들은 오늘(11월 17일)부터 코로나19 백신 패스(백신접종증명서) 요청할 수 있다. 

하지만 오늘 오전 웹사이트 방문자 급증으로 계정 만들기나 백신 패스 발급은 장애를 겪고 있다.

백신패스 웹사이트는 https://mycovidrecord.health.nz/

마이 백신 패스에는 방문 장소에 도착하자마자 스캔할 수 있는 QR코드가 있고, 이 백신 패스를 자신의 스마트폰에 다운로드해 저장하거나, 출력할 수 있다.

백신 패스는 위 웹사이트를 통해 발급하거나 무료전화 0800 222 478로 요청할 수 있습니다 .

일단 신호등 체제가 시작되면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은 Green, Orange, Red light 등 세 가지 새로운 코로나19 위험 수준에 따라 백신 접종 상태를 증명하기 위해 백신 패스를 사용하게 된다. 

백신 접종 인증을 요청하지 않은 사업체, 조직 또는 서비스에 대해서는 더 많은 제한이 적용되며,
일부 장소는 코로나19 위험 수준이 '적색' 또는 '주황색'일 경우 문을 열 수 없다.   

병원, 슈퍼마켓, 주유소 등과 같은 필수 서비스 이용할 때는 백신 패스가 필요하지 않다.  

한국 귀국하시는 가족들은 보건부 웹사이트에서 문서로 된 것을 이메일로 받아야 된다.
그리고 난 뒤에 자가격리면제신청을 오클랜드영사관에 신청해서 승인 받게 된다. 

디지털 백신패스(국내용)은 일단 뉴질랜드가 “신호등 방역 체계로 바뀌고 난 뒤
의무적으로 적용될 대형 공연, 스포츠행사 등에 입장할 때, 그리고 업체의 백신패스 이용 결정에 따라서 카페와 식당 출입이 가능해집니다. 에어 뉴질랜드 등 국내선 항공편 이용은 12월초부터 백신 접종 완료자들만 가능해집니다. 

뉴질랜드에서 현재 시행중인 코로나 경보 4단계(Level1- Level4) 대신에 새 신호등 체계는 12월초부터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11월29일에 정부가 시작 날짜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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