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시티센터에 대학생 전용 기숙사 신축 계획

편집자 0 1,049 2018.06.20 18:18
타우랑가의 시내 한 중심에 100명 이상의 대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는 5층짜리 기숙사 신축을 위해  자원 이용 동의서가 시의회에 제출된 상태다.   

퀸텍스 부동산 홀딩스는 예전 아본모어 대학(Avonmore Tertiary Institute) 건물 자리인 38 Selwyn St 부지에 116개의 유니트로 구성된 대학생 전용 기숙사를 짓기 위해 타우랑가 시청에 자원이용 동의서를 제출해 놓았다. 
 
이 회사 존 맥콜 디렉터는 타우랑가 도심에 새 캠퍼스를 건설 중인 와이카토 대학교의 학생 전용 기숙사 신축 요청에 부응하기 위한 추진중인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맥콜씨는 이 건물은 대학교의 필요와 학생들의 경제적인 기호에 맞춰 지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와이카토 대학교와 마찬가지로, 우리 회사는 타우랑가 시티 센터에 유입되는  젊은 인구와 이들의 재능으로 다시 경제적인 활기가 넘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대햑교와 협력이 잘 될 경우 2018년 11월부터 공사가 시작되고 2020년초까지는완공 될 계획이라면서 "대학생 전용 기숙사는 대학 교육을 지원하는데 매우 중요하고  타우랑가 시티센터 경기에 활력과 에너지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고 기대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일방통행인 이 도로에 주차 문제가 예상된다면서 주거지역에 5층 건물 신축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프로젝트 이외에도  QP 부동산 홀딩스가 시청에 제출한 두번째 제안서에 따르면  타우랑가 시티 센터에 40밀리언 달러를 들여 392개 룸을 갖춘 대학생 기숙사를 2019년초에 개교하게 될 와이카토 대학교 바로 옆 부지에 추진 중이다.   

토이 오호마이 기술대학의 앤소니 로버트슨 대표이사는 타우랑가에 학생용 숙소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우려했다.  국내 내국인 학생들은 대학에 입학하면서 독립적인 생활을 원하고, 또한 국제 유학생들을 위해서도 기숙사 시설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타우랑가의 대학 교육기관들이 해외 유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숙박 시설이 매우 부족하기 때문에 유학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비단 대학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지역 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안된다고 말했다.  

해밀턴 본교에는 기숙사를 갖춘 와이카토 대학교 또한 베이 오브 플렌티와 타우랑가 지역에 대한 학생용 숙박시설 마련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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