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탈 때는 꼭 헬멜을 써야, 미착용 단속자는 70% 감소돼

편집자 0 2,015 2017.03.13 18:15

(타우랑가에서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증가했지만 헬멧 미착용으로 단속되는 시민은 크게 감소했다)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의 자전거 헬멧 미착용 벌금 부과율이 2014 1348명에서 2016 381명으로 최근 3년간 70% 감소했다. 


뉴질랜드에서는 1994년부터 법적으로 자전거를 탈 때에는 반드시 헬멧을 착용해야 하며미착용시 벌금 $55 부과하고 있다.


데렉 패인(마운트 바이크 오너)씨는 벌금 부과율이 감소한 이유는 좀  많은 사람들이 법을 준수하기 위해 헬멧을 착용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예전과는 다르게 자전거 헬멧이 기능 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쉬해졌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착용하고 있으며 단기로 머무르는 외국인들이 미착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패인씨는 자전거를 탈 때 헬멧 착용은 필수이며특별히  20% 부주의한 자동차 운전자들 때문이라도 반드시 착용할 것을 권고했다.


패트릭 모건(싸이클링 액션 네트워크 대표)씨는 자전거 헬맷 미착용이 감소하면서 경찰들의 주업무도   중요한 다른 부분에 쓰이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전했다.


모건씨는 호주와 뉴질랜드  나라만이 자전거 헬맷 착용을 법으로 도입한 나라이고입법 취지만큼의 효과를 보는지에 대해 검토 중이지만여전히 헬맷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전했다.


모건씨는 헬멧 착용으로 야기되는 심한 편두통을 의학적으로 증명하여 합법적으로 헬맷 미착용을 허가받았지만여전히 동네나 자전거 트랙이 아닌 위험한 상황에서는 헬맷을 착용한다고 했다.


타우랑가 경찰은  도로에서의 안전 가장 중요한 사안인 만큼자동차 또는 자전거와  외의 교통수단 사용자 모두에게 예외없이 법을 집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Bay of Plenty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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