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주택 렌트비 상승, 주변 지역으로 확대돼

편집자 0 2,376 2017.02.21 19:37

타우랑가의 렌트 주택 문제가 다른 지역까지 영향을 끼쳐 작년 대비 20% 렌트비 상승을 초래했다.

 

이런 타우랑가 외곽 지역 주택 렌트비 상승으로 타우랑가 시티 주택과 비교할 때 $40 정도의 격차로 좁혀졌다.

 

트레이드  주택 렌탈비를 살펴보면 Western Bay Of Plenty지역의 주택 평균 렌트비가 작년 같은 시기 대비 $70 올라 주당 $410로 나타났다.

 

타우랑가 도심 렌트비는 작년  해동안 $25 인상돼 지난(2017년 1월)기준 주당 $450이다.

 

 러스비(Tauranga Rentals)씨에 따르면 Western Bay지역의 부동산이 타우랑가 도시 지역 대비 저렴한 렌트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예를 들어 오모코로아 지역을 살펴보면 많은 사람들이  지역에 전원주택형으로 세컨드 하우스를 마련하고있습니다사람들이 도심지역의 렌트비가 너무 비싸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외곽 지역에 눈길을 돌리는것입니다그런 관점에서는 10~20  걸리는 운전거리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있겠습니다.”

 

러스비씨는 카이마이와  푸케 지역의 방3개짜리 기준 주택 평균 렌트비가 지난해 1 $335이었지만 현재(2017 1)는 $380, 오모코로아 카티카티 지역은 지난해 $332에서 $360 로 오른 상태로 분석했다.

 

그는 18개월전만 하더라도 이런 렌트비 급 상승이  놀라웠겠지만 이제는 당연하게 보이고 당분간은 이런 현상이 멈추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스티브 워버튼(Prime Rentals 대표)씨는 타우랑가의 평균 주택 렌트비는 지난 18개월동안 꾸준히 상승하여 $100이 올랐다고 전했다.

 

망가타푸 지역에서 18개월  $350 렌트되었던 방3개 주택은 최근 주당 $485 인상되었고, $300 이하였던 다른 한 주택은 최근 $420 인상 조정되었다고 말했다.

 

워버튼씨는 웨스턴 베이 지역의 부동산도 한계가 있다고 하면서  푸나 지역의 방1-2개 짜리 주택은  $400 렌트되기도 하지만 여전히 타우랑가 도시 가까운 지역이 선호도가 높다고 전했다.

 

부동산 투자 전문가 리차드씨는 주택 렌트의 엄청난 수요가 렌트비 상승 원인 중의 하나라고 분석했다.  다른 원인으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해서 주택 소유주들이 렌트비 인상을 통해 보상을 받으려고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타우랑가 Eastern Link 고속도로 완공과  키위 과수원 산업의 활성화로  푸케 지역의 부동산 렌트비가 작년에 비해 20~30% 상승하였다고 분석했다.

 

타우랑가에서 이사해 지난 1년간 헤스팅스 지역에서 살던 매트 스미스(수입 업자)씨는 마운트 망가누이로 다시 돌아오려고 렌트 주택을 알아보는 중이지만 그의 예산에 맞는 주거지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2  해도  하나 플랫(렌트비)비가 $145정도에서 찾기 수월했지만 이제는 최소 $180입니다.  하나에 $250 하는 렌트비를 지불  생각은 없습니다.  예전 같으면 6곳의 플랫을 두고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을 선택할 있었지만 이제는   곳을 10명의 사람들이 원하는 상황입니다 고 걱정했다. 




(사진:  타우랑가의 외곽 지역인 웨스턴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의 주택 렌트 수요가 급증하면서 렌트비도 급상승 중이다) 


 

Bay of Plenty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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