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로칼 라디오방송, 뉴질랜드 어워드 결선에 올라

편집자 0 3,326 2015.03.29 22:50
타우랑가의 로컬 라디오 방송인 The Hits Bay of Plenty 95 FM이 자랑스럽게도 올해의 뉴질랜드 라디오 어워드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The Hits Bay of Plenty 95 FM의 호스트인 윌 죤스톤은 현재 호주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던 중인데 가족과 친구들의 문자와 전화를 통해 이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는 뉴질랜드 라디오 어워드에 대해선 전혀 생각지도 않고 있었는데 가족과 친구들이 자신의 방송이 본선에 진출했다는 축하 메세지 덕분에 어워드가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방송에 많은 열정과 시간을 쏟았는데 이번 결승 진출은 사람들이 그만큼 자신의 방송을 인정해주고 알아주었다는 사실이기때문에 보람이 있다고 밝혔다.

  The Hits Bay of Plenty 95 FM은 많은 자선 기금 모금행사들과 Drop your Boss와 같은 이벤트들 통해서 타우랑가 커뮤니티의 사람들을 연결시키고 지역민들과 소통해왔던 것을 자랑스러워했다.

  1년 방송분에서 베스트만으로 압축해서 만든 10분짜리 오디오 파일을 심사해서 뉴질랜드 라디오 어워드 시상을 하게 되는데 죤슨씨는 이 10분짜리 베스트 오디오 몽타쥬 파일을 만드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한편 타우랑가 세일즈 팀 또한 올해의 Regional Sales Team 어워드 본선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한다.

  타우랑가의 세일즈 팀의 매니저은 사이먼 페리는 본선 진출 사실을 알고 모두들 사무실에서 고함치면서 하이파이브를 하는 흥분의 도가니였다고 말했다.

  그리고 페리씨는 Regional Sales Team 어워드 수상팀 선정시 고객의 추천서를 비롯해 수많은 요소들을 심사한다고 말하면서 타우랑가 세일즈 팀은 훌륭한 고객들과 그들의 지지를 가지고 있고 열심히 한 것이 인정을 받은 것 같아서 참 기쁘다고 덧붙였다. 

 (사진: The Hits Bay of Plenty 95FM의 호스트 Will Johnston)

 - Bay of Plenty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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