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에서 아메리카컵 우승 축하 행사 (8월27일)

편집자 0 1,580 2017.08.16 08:31

타우랑가에서 팀 에미레이트 뉴질랜드의 아메리카컵 우승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린다. 

타우랑가 시청은 8월27일 타우랑가 시티 워터프런트에서  팀 뉴질랜드의 피터 벌링과 동료선수들과 아메리카 컵 우승 트로피인  아울드 머그 컵을 환영하는 행사를 갖는다고 발표했다. 

타우랑시 시티 카운실 그레그 브라운리스 시장은 이 환영행사를 통해 타우랑가 시민들이 뉴질랜드에게 우승을 감격을 안긴 세일러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대회 우승을 이끈 타우랑가 출신 조타수  피터 벌링과 팀 동료들의 미국 버뮤다에서 거둔 훌륭한 업적을 기리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피터 벌링과 동료들은 보트를 타고 타우랑가 시티 워터프런트에 시민들의 환호를 받으며 등장하게 되며, 환영식은 27일 오후 1시부터 타우랑가 에지워트 팬(Edgewater Fan)구역에서 시작된다. 

피터 벌링의 타우랑가 보이스 칼리지 후배들의 하카(Haka) 공연과  요트 선수들의 감사 인사에 이어 그레그 브라운리스 시장도 환영 연설을 하게 된다.    

환영식에 참가한 시민들은  요트 선수들과 우승컵 옆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날 환영식에는 수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대중버스를 이용하기를 권한다. 

  (사진: 오클랜드 퀸 스트리트에서 열린 아메리카 컵 우승 퍼레이드, NZ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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