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주택 매매건수, 작년 대비 48% 증가

편집자 0 3,649 2015.07.16 02:24


(사진: 리사와 존 커 부부는 the Lakes의 3베드룸 하우스를 팔려고 시장에 내놓았는데 10일만에 매입자가 나왔다고 한다. 표는 연도별 주택 매매시 소요되는 평균 기간  .) 

 타우랑가의 주택들이 5년전과 비교했을때 두배 이상 빠른 속도로 팔리고 있으며 주택 매매 건수는 작년의 같은 기간 대비 거의 50퍼센트 증가했다고 한다.

 2014년 6월과 비교했을때 올해 타우랑가와 마운트 망가누이 그리고 파파모아 등지에서 94채의 주택이 더 팔렸다고 한다.

뉴질랜드 부동산 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타우랑가에서 2015년 6월에 주택매매가 119채에서 178채로 49.6퍼센트 증가했으며 마운트 망가누이와 파파모아도 77채에서 112채로 45.5퍼센트 증가했다.

공급대비 더 강한 수요를 보이고 있는 마운트 망가누이와 파파모아 지역은 주택 매매시 소요되는 기간또한 2011년에는 71일이었는데 작년에는 31일로 급격한 감소를 보이고 있다. 타우랑가 또한 주택 매매에 걸리는 기간이 2011년 6월 평균 65일에서 작년에는 32일로 줄었다고 한다.

타우랑가에 거주하는 리사와 죤 커 부부는 더 레이크스에 있는 자신들의 3베드룸 하우스를 저번 달에 매물로 주택시장에 내어놓았는데 10일만에 팔려버렸다. 커 부부는 이브즈에 자신들의 주택을 매물 리스트에 올린지 불과 10일만에 그것도 원래의 가치보다 훨씬 높은 가격을 제안 받아서 믿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6월의 주택 매매건수를 보면 겨울철 주택 매매 비수기라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되어버렸다고 할 정도이다. 그리고 그는 타우랑가의 주택 수요는 정말 대단하고 부동산 시장에서는 올 겨울이 아주 따뜻한 겨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Bay of Plenty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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