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주택 가격 상승세 여전

편집자 0 3,637 2015.06.10 22:15
주택 가치가 최근 지속 상승 중이라고 베이 타임스가 최근 발표된 QV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QV 주거용 주택 가격 동향 지표에 따르면 지난 5월에 전국적으로 주거용 주택의 가치가 작년에 비해 9 % 올랐고,  지난 3개월간 대비  3.1%  상승했다. 

타우랑가 시티의 주택 가격은 지난 3개월 사이에 4.1 % 증가해 작년과 비교하면 6.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증가는 2007년의 주택 가격 상승시기와 비교해볼 때 불과 0.2 % 적은 상승률이다.

웨스턴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 주택 가격은 지난 3개월간 오히려 0.5 % 감소했지만 작년과 비교하면 1.7 % 증가했고, 2007년 주택 가격 상승 시기에 비하면 5.7 % 보다 하락폭이 훨씬 작다.  

 QV의 타우랑가 지역 주택 감정 평가사인 제시카 바이드벡은 "주택 시장이 계속해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타우랑가 이외 지역에서의 구매자로 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부동산 열기는 일반적으로 겨울 시즌에 보였던 주택 가격 하락 현상과는 아무런 관계없이 계속 될 것 같다.  그리고 여전히 다수의  오클랜드 사람들이 저렴한 주거용 주택이나 투자목적의 부동산을 찾아 타우랑가로 계속 이주함에 따라  오픈홈 행사를 찾는 사람들도 많다"고 전했다.   

 그녀는 "웨스턴 베이 오브 플렌티에서는 오모코로아 지역의 주거용 주택에 대한 수요가 아주 높고 또한 합리적인 가격의 주택을 원하는 구매자에게는 테 푸키와 팽가로아 지역도 인기 있고,  타우랑가 시티 센터에 근접한 테 푸나의 주택들도 계속 관심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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