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스카이라인 루지, 한국 통영시에도 개장

뉴질랜드 로토루아와 퀸스타운에 루지를 운영하고 있는 뉴질랜드의 관광회사 스카이라인 엔터프라이즈는 한국의 통영시에서 2천만 달러 투자를 통해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 썰매장을 지난달 개장됐다. 

개장 후 첫 주말에는 수천 명의 사람들이 방문했다. 

마크 퀵폴 스카이라인 회장은 현재 스카이라인 루지 통영에 고용된 50명 외에도 추가 50명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루지가 한국에서 큰 호평을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스카이 루지 썰매장은 뉴질랜드 기업이 한국에서 투자한 사업 중 가장 큰 규모다. 

스카이 라인 루지 통영점 첫 6일간의 운영 실적은 예산 추정치보다 훨씬 웃돌아 앞으로의 운영 실적이 아주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마크 회장은 기뻐했다. 

통영 루지 썰매장은 대표적인 해안 도시의 상징인 한려수도 랜드스케이프 케이블 카 바로 밑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 인기 관광지인 통영은 케이블 카의 인기로 매년 1백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스카이라인 엔터프라이즈는 뉴질랜드에서 30년이 넘게 루지 썰매장을 운영중이며, 캐나다와 싱가포르에도 루지 썰매장을 운영 중으로  스카이라인 루지 통영점은 전세계 6번째 지점이다.  

http://m.nzherald.co.nz/business/news/article.cfm?c_id=3&objectid=1180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