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시티에 Wanderlust 호스텔 오픈
타우랑가 CBD의 워터 프론트에 대규모 114명을 수용할 수 있는 '원더러스트(Wanderlust) 호스텔'이 오픈된다.
Wanderlust NZ의 대표 Sarah Meadows는 Wanderlust가 타우랑가 CBD 경제 부흥의 신호탄이 될 것을 자신했다.
타우랑가에서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위치에 자리한 Wanderlust는 곧 다가올 여름 연휴를 기대하고 있다.
The starands 거리의 오래된 건물을 리노베이션한 이 호스텔은 트렌드에 맞춰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했으나, 기존 건물의 아르데코 스타일은 유지하는 것을 테마로 삼아 공사를 진행했다.
원더러스트 내부는 라운지 공간을 포함하여 여러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단체전용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주방이 포함된다. 12인용 도미토리와 6인용 도미토리 룸이 마련되어 있다. 2층은 개인실과 다인실로 구성된다.
Meadows는 타우랑가의 One love와 Bay Dreams 페스티발 축제 전후로 이 호스텔은 이미 예약이 꽉 차있다고 밝혔다.
그는 "호스텔을 오픈하기 까지 여러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지진에 대비한 강화공사도 그 중 일부였고요. 코로나로 국내 관광객만 수용하는 것도 사업 운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요. 우리는 우선 이 모든 것을 잘 버텨내려고 노력 중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오래된 역사적인 건물을 철거하지 않고 리노베이션 하는 것은 큰 꿈이었고 이루어 냈습니다. 국경이 열릴 때 까지 기다려야 하지만 고객들은 찾아 올 것입니다." 며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