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꼬리 가오리인 Bathytoshia brevicaudata가 타우랑가 스트랜드 해변에서 발견되었다.
이번 주 타우랑가 시티센터 앞바다에서 목격된 가오리 한 마리와 함께 바다 생물과 서식지를 올바르게 공유하는 방법에 대해 전문가들는 주의를 환기시켰다.
와이카토 대학 연구원이자 박사 과정에 있는 헬렌 카드월레이더는 이 가오리를 뉴질랜드에서 가장 흔한 가오리 중 하나인 Bathytoshia brevicaudata라고 부른다. 요즘 이 가오리는 타우랑가 근처 해안에서 흔하게 목격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여름에는 마리나 주변이나 바위벽으로 둘러싸인 해변 바위 근처에서 꽤 자주 보인다. 그 이유는 아직 알려 지지 않았는데 아마도 가오리들이 돌 주변에 사는 작은 물고기를 먹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헬렌은 이를 본 일반 시민들은 그 경험을 즐기지만 가오리는 남겨두어야 한다고 말한다.
"가오리 등뼈는 꼬리에 위치하며, 사람에게 극심한 고통과 상당한 피해를 줄 수 있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 절대 공격은 하지 않는다. 다만 한 예로 누군가가 수영 중 가오리등을 스쳐 지나가고 있다고 느끼거나, 가오리가 밟혔다고 느끼면 위협으로 받아들여 방어 차원에서 사람을 공격하게 된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가능한 한 충분한 이동 공간을 주는 것이다. 그녀는 또한 그들에게 먹이를 주는 것을 피하라고 권한다. 특히 빵 같은 사람들이 먹는 음식은 가오리에 병을 유발할 수 있으니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생물체들이 이 도시에서 이렇게 가까이 살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행운이며 이들 또한 존중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