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국내에서 타우랑가, 베이 오브 플렌티 소비자들이 지난 달 총 $317.2million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마크(Paymark) 자료에 따르면 이는 전년 동월에 비해 7.1%나 증가한 액수다.
베이 오브 프렌티 지역 소비 증가률은 남섬 웨스트코스트(West Coast) 의 8.6% 에 이어 뉴질랜드에서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황가누이(Whaganui)가 6.8%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의 체크카드(Eftpos card) 사용량 또한 지난 달 7% 증가 한것으로 조사되었다.
파파모아 플라자 쇼핑센터의 데이비드 힐 매니저는 지난 7월 파파모아 플라자의 총 매출은 두 자리 수의 증가율을 보이며 선전하였다고 말했다.
힐씨는 파파모아 플라자의 호황은 이 지역의 탄탄한 경제 성장과 인구 증가세 그리고 번창하고 있는 여러 사업에 대한 낙천적인 확신이 배경이 되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파파모아 플라자에 Flight Centre, 2degrees, 그리고 Porcelain Skin Care 등 3 개의 비지니스가 연말에 입점하게 되면 총 46개의 업체가 운영되는 것이고, .다음 달에는 올해 연말에 입점할 사업체 2개를 확정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페어 쇼핑몰 매지너인 스티브 엘링포드씨는 베이페어 쇼핑몰은 수년 간 탄탄한 매출 성장을 하였고, 아직 공식적으로 통계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최근에도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운트 마웅가누이 다운다운 매니저인 잉글리드 플레밍씨는 220개에 달하는 상점들의 매출액을 일일이 조사하기는 불가능하지만, 평상적으로 겨울은 매출이 감소하는 시기이긴 하지만 “ 여전히 마운트 다운타운 거리는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과 야외 마켓 등 이 곳만의 특성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고 말했다.
타우랑가 시티 메인 스트리트 샐리 쿡 대변인은 CBD 비지니스에도 고객이 늘어가고 있는 만큼 매출액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며, 앞으로도 현재와 같은 속도로 계속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ions Tour(럭비 리그 게임)가 끝난 뒤 지난 7월부터 bars, clubs 과 cafes들은 6.4% 매출이 감소하여 2013년 2월 이래 가장 낮은 성장률을 보였다.
숙박업 매출 성장률 또한 6월 15.4%에서 7월 8.4%으로 감소하여 2014년 3월 이래로 가장 낮은 성장률을 보였다.
김인회씨와 부인 레이첼씨는 The Strand에서의 4년을 포함해서 타카라(Takara Japanese Restaurant) 일식당을 타우랑가 CBD에서 6년째 운영하고 있다.
김 사장은 지난 달 매출액에 대해 “평상시외 같이 꾸준했으며, 페이마크로 보이는 매출액 차이만 봐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타우랑가로 이주하였는지를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몇 년 사이에 주변에 많은 식당들이 새로 생겼고, Mount, Papamoa, Bayfair와 The Lakes와도 경쟁을 해야하는 만큼 소비자들에게는 더 다양한 선택권이 생겼고 비지니스 상황도 많이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는 선의의 경쟁은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겨울철에는 새로운 고객들을 끌기 위해서 업체 스스로 좀 더노력해서 매출 성장에 힘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로 그는 덧붙였다.
2016년 7월부터 2017년 7월까지 Paymark data 변화 중 Top5 매출 성장 지역들:
West Coast: $27.8m, up 8.6 per cent
Bay of Plenty: $317.2m, up 7.1 per cent
Whanganui: $47.9m, up 6.8 per cent
Marlborough: $50.4m, up 6.7 per cent
Hawkes Bay: $132.4m, up 6.5 per cent
New Zealand : $4.873bn, up 3.6 per cent
-Bay of Plenty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