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겨울은 우울한 시간이 될 수 있으며 가끔 우울증을 초래할 수도 있기에 우린 긍정적인 뉴스가 필요한데 그 중 한가지. 낮이 길어지고 있다.
북부 뉴질랜드는 현재 매일 10 시간 이상 햇빛을 받고 있으며, 남부 뉴질랜드는 1년 중 가장 짧은 하루를 가진 6월 이후로 일광 시간이 1시간 늘어났다.
9월이 되면 매주 20 분의 일광 시간이 늘어나게 된다.
그런 다음 9 월말부터 일광시간 절약(Daylight Saving, 섬머타임)이 시작되면서
일광 시간이 1시간 더 늘어나게 된다고 WeatherWatch.co.nz가 전했다.
이것으로 겨울이 공식적으로 끝나는 것을 말한다.
1년에 12주간 최소한의 낮 시간을 갖게 되는데 남반구는 이번주가 그 마지막 주가 된다.
물론 지금 일광 시간이 길어진다고 해서 바로 따뜻해 진다는 것은 아니다.
다음 2 주간은 일년 중 가장 추운 계절이기에 실제로 봄이 오기까지는 몇 주를 더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또한 눈보라와 서리는 봄 날씨에서는 일반적이다.
따라서 10 월까지는 계속해서 내리다 안 내리다 할 것이다.
불과 몇주 전이였던 6 월 22 일 일광이 가장 짧았던 날과 현재 8월 1일의 일출과 일몰 시간을 비교해보면 봄이 오기까지 얼마남지 않은 것을 보여준다.
오클랜드:
일출: June 22: 7:33am. Aug 1: 7:19am
일몰: June 22: 5:11pm. Aug 1: 5:35pm
일광 시간 29분 증가
웰링턴:
일출: June 22: 7:47am. Aug 1: 7:29am
일몰: June 22: 4:48pm. Aug 1: 5:28pm
일광 시간 38분 증가
크라이스처치:
일출: June 22: 8:03am. Aug 1: 7:43am
일몰: June 22: 4:59pm. Aug 1: 5:28pm
일광 시간 49분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