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섬에 눈 예보, 본격 겨울 시작돼

편집자 0 924 2019.07.11 07:33
남섬에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돼
 
7 월의 평균 날씨보다 훨씬 따뜻한 기온이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다음 주부터 남섬에 눈이  수도 있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기상청은 저기압이 월요일부터 남섬에 접근하면서 눈 약간 내리게 되고, 해발 300-400m 지점부터 쌓일 것으로 예보했다. 

눈이 내릴 가능성이 높은 지역은 센트럴 오타고와 사우스랜드 주변이다.

퀸스타운은 최고 기온이 3 ~ 4 도로 추운 날씨를 보일 것이고 약간의 눈이 흩날릴 있으나

주요 도시에서는 눈이 내리거나 춥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북섬과 북동쪽은 거의 저기압골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며 
크라이스트 처치는 다음주에 기온이 떨어지지만  정상 기온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 뉴질랜드 남북섬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16도 ~17도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다음주 수요일부터 차가운 공기가 캔터베리 (Canterbury)쪽에서 불어와

최고기온이 10도로 떨어지지만 햇살은 따뜻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가운 공기는 북섬 중앙의 Desert Road 쪽까지 영향을 미치기 힘들어 보여 
북섬 지역에 눈이 내리지는 않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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