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의료진과 병원침대수 부족 심각

편집자 0 2,540 2012.09.07 09:39
뉴질랜드의 의료진과 병원의 침대수가 OECD(Organis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의 9개국과 비교할 때 최하의 수치를 기록했다고 The Commonwealth Fund 조사에서 발표하였다.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 그리고 일본과 비교했을 때 뉴질랜드는 4,000명의 의사가 적었고 2,000개의 병원 침대가 부족했다.

보고서는 뉴질랜드의 일인당 건강기금은 OECD의 평균금액인 $1900보다 낮은 $1600이였고
급성환자들이 필요한 병원의 침대수는 호주나 영국은(1000명당 3.6) 이였으나 뉴질랜드는 3.2포인트로 OECD의 평균 수치인 3.7보다 현저하게 떨어졌다.
의사의 숫자도 1000명당 2.2포인트를 받아 호주의 2.6 그리고 OECD의 평균수치인 3.2보다 많이 떨어졌다.
뉴질랜드인이 의사를 방문하는 수치도 이웃나라 호주는 일년에 6번을 방문했는데 뉴질랜드는 2004년에 1명이 3.2번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OECD의 평균수치는 6.1이였다.

뉴질랜드의 당뇨병 수치는 어느 국가보다 높게 나타났다.  호주는 OECD의 평균수치에 가까왔으나 뉴질랜드는 호주의 2배로 당뇨병에 대한 불안을 가중시켰으나 이는 마오리와 남태평양 출신인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뉴질랜드 당뇨협회장은 전했다.

그나마 긍정적인 것은 뉴질랜드의 아스마(천식) 사망자 수가 영국, 미국 그리고 호주보다  낮다는 것이였고 유방암 생존율은 OECD 평균과 같았다는 것이다.<코리아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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