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의 경계를 초월한 웨어러블아트 쇼 개막

편집자 0 1,917 2016.09.23 09:39

World of WearableArt show 가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22일 오프닝 쇼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예술과  패션에 관한 상상력이 어우러진 디자인 대회로 1987년 남섬 넬슨에서 시작된 이 행사는 해마다 규모가 커지자 

문화적 인프라가 더 잘 구축된 수도 웰링턴으로 무대를 옮겼다.


전세계의 133개 출품작들의 참신하고 아이디어 가득한 작품들은 수상한 브라’,‘아방가르드’ 등 7개의 다양한 부문에 걸쳐 수상자들이 가려진다수상자는 923일 발표된다.

 

오프닝 쇼에서는 36명의 모델과 34명의 무용가들을 포함한 300명의 출연진들과 방송 관계자들이 로봇 사자(animatronic)와 키위음악을 시작으로 사람들을 시선을 사로 잡았다.

 

뉴질랜드 디자이너 뿐만 아니라 호주중국미국영국타이완등 세계의 디자이너들이 참가하고 행사를 찾아오는 관람객의 65% 이상은 타지역의 사람들이라고 관계자들이 전했다특히나 해마다 관람객의 수가 늘어나 올해는 5800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도록 규모를 늘렸다.

 

학교 방학과 함께 시작된 행사는 109일까지 계속되기 때문에 방학에 웰링턴을 여행하는 계획이 있다면 이번 행사 관람을 일정에 포함해도 좋을 것이다.

 

장소 TSB Bank Arena, Wellington

시간 19 – 25 Sept, 29 Sept – 2 Oct, 5-9 Oct

행사에 대한 정보 https://www.worldofwearable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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