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섬 동해안에 내려졌던 쓰나미 경보가 오전8시30분부터 해제된 상태지만 시민들은 파도가 높아질 수 있는 해안이나 강변 지역으로 접근 자제를 당부하고 있다.
오늘 금요일 새벽 4시37분 기스본 북동쪽 해상 130km 거리, 해저 55km 깊이에서 강도 7.1 규모의 큰 지진이 발생, 북섬 오전 7시55분부터 노스랜드부터 기스본까지 동해안 지역에 쓰나미 경고가 내려졌었다.
하지만 평소대로 아침마다 마운트 망가누이 해변을 산책하던 시민들은 지진도 느끼지 못했고, 높은 파도도 없이 조용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