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부동산 상승세 둔화 (2006년 8월말)

편집자 0 2,266 2012.09.07 09:31
지난주 발표된 전국 부동산 가격동향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부동산 가격상승이 확실히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표된 부동산 지표에 따르면 부동산 가겨은 1년전에 비해 10.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는 지난 7월에 발표된 11.1%보다 떨어진 상승률이며 이런 상승세 둔화 추세는 지난 3월이후 계속되고 있다. 

현재 뉴질랜드 전국의 평균 주택가격은 34만 475달러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주택가격 급상승이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현 시세에는 아직 상승요인을 갖고는 있지만 당분간 급격한 상승은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주택 가격의 급격한 하락도 있을 수 없다고 단언했다.  이들은 단지 지난 3년동안 주택가격의 급격한 상승에 대한 상대적인 둔화일 뿐 주택가격은 앞으로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클랜드 주택가격은 지난 8월 7.6%, 더니든은 6.2%, 
해밀턴은 16.2%, 웰링턴은 9.5%, 크라이스트처치는 9.4%의 상승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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