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 망가누이 핫풀 50만달러 투입해 새단장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마운트 망가누이 핫풀이 다음주 화요일부터 보수공사에 들어간다. 

BAY VENNUS PROGRAM 감독인 티나 해리스 리리누이에 의하면 시설의 안전을 위해 단계적인 공사에 들어가기 때문에 핫풀은 보수기간 동안에도 계속 운영될 것이다.

탈의실, 넓은 공간의 가족탈의실, 핫풀 주변의 조경과 경치조성, 현관 로비, 도색작업 등이 포함되어있는 계획은 춥고 단조로운 탈의실, 가족탈의실의 부족, 주변의 자연경관을 잘 활용하지 못한 풀장 등이 지적된 폭넓은 고객의 의견이 반영된 결과이다.

핫풀은 오랫동안 내외국인 여행객들뿐만 아니라 타우랑가 시민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아왔고 이 지역 역사의 중요한 부분으로 확고하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변화가 있더라도 생명과 정신은 온전히 이어갈 것이다. 

마운트 핫풀의 역사는 그 자체로도 영광이긴하지만 한편으로는 시설의 낙후가 문제 되고 있다. 핫풀이 본래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에 그것을 빛내는 아주 기본적인 작업만으로도 한층 새로워 질것이며 보수후에 더욱더 많은 고객들이 핫풀을 이용하고 그 고객들로 인하여 입소문이 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직원들은 지금껏 시설물이 최상의 상태가 되로록 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지만 몇몇 공간들은 다른 고급시설들과 비교했을 때 큰 격차가 있다. 핫풀의 보수공사가 끝나고 난뒤 예상되는 고객의 증가로 공사에 투자된 금액은 회수될 전망이다

핫풀의 매니저 매튜 스트래인지에 의하면 핫풀의 조경은 주변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룰것이며 초록색 벽, 나무데크와 가구들도 배치될 것이다. 전광판이 세워지면 공공의 장소에서 일어나는 지역의 행사등을 알리는데에도 이용될 것이다. 

더 많은 정보는 www.mhp2016.co.nz 에서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