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의 한 평범한 주택 30억에 팔려

편집자 0 2,036 2016.05.09 19:32


1952년에 지어진 평범한 방갈로 스타일 집이 $3.5밀리언에 팔렸다. 이 가격은 마운트 망가누이 지역에서 지난2년간 비치프론트가 아닌 매매 주택 중에서 최고가다.

이 집은 1315평방미터 면적에  Rita St에 위치한 초벽 형태로 지난달에 새 주인에게 넘어갔는데 타우랑가 시청의 공시 가격은 주택 $100,000 , 토지 1.37밀리언달러짜리에 불과했다. . 

부동산 개발자와 새주인 피터 코니는 이 주택을 허물고 구획을 쪼개는 최근의 트랜드와 상관없이 본인의 집을 비교적 크게 지을 계획이다. 그는 부동산의 가격은 보통 택지 크기, 지역, 주변 경관에 따라 다른데 토지가 크고 위치와 경치가 맘에 들었다고 했다. 이만한 크기의 택지를 이제는 마운트에서 아주 찾기 힘들기 때문에 이 거래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브스(Eves)의 트레버 한센은  많은 부동산 개발자와 투자자들이 여러 구획을 한꺼번에 사서 더 크고 현대적인 집을 짓고있고 다른 한쪽에서는 타운하우스들을 건축하는 현상들이 계속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레이 화이트 부동산(Ray White Realty Focus)의  그레그 퍼셀 사장에 따르면 마운트 지역은 한정된 토지 때문에 사람들은 비싼 돈을 들여서라도 구입하려 한다고 전했다.  집값은 온전히 토지가격에 의해 매겨지기도 해서 잘어진 집이 아니더라도 점점 가격이 올라간다는 것이다.

타우랑가 건축가협회 (Master Builders Association Tauranga)  죠니캘리 대표에 따르면 인접한 토지들을 구매해 새로운 건축을 하는 것이 마운트 지역에서 3 ~4년 동안 일어나고 있는 트렌드인데 요즘 그런 개발이 성행하기 때문에 거리 미관도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집들이 낡아서 수리가 되거나 대체되어야 하며 이렇게 되면 주변 거리의 가치도 따라 올라간다고 전했다

2016년 4월 타우랑가의 주택 매매 중간값는 5십7만불이다. 


-출처: Bay of Plenty Times


http://www.nzherald.co.nz/bay-of-plenty-times/news/article.cfm?c_id=1503343&objectid=1163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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