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내 사기 사건 급증, 전기.전화회사 사칭 많아져

편집자 0 2,279 2015.05.21 23:24
뉴질랜드인들이 사기를 당한 금액이 현재까지 총 2 6십만불인 것으로 분석되어 개인 정보 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지난 해 사기 사건의 피해액은 총 8백만불이었으며 건 당 평균 피해액은 9천3백불이었다고한다.  모두 8100건이 넘는 사기 피해 신고가 접수되었고 그 중 1/3 5만불 이상의 사기를 당했고 최고 1백만불을 잃기도 했다고전한다.

 

 사기는 온라인, 메일, 전화,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러한 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개인 정보를 유출하지 않고 휴대전화와 컴퓨터 보안을 유지하고 돈이나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

 

 그리고 얼마전 Meridian, Genesis, Trustpower, Nova와 같은 전기회사를 사칭한 전화 사기가 적발되었다.

 

 최소 12명이 은행 구좌로 예치금을 보내지 않으면 전기를 끊겠다는 협박 전화를 받은것으로 전해진다.

 

 Nova 에너지는 적어도 12명의 고객들이 사기 전화를 받았고 대부분은 오클랜드 지역 고객이라고  밝혔다.

 

 Nova 에너지 측은  경찰 신고는 물론이고 다른 전기 회사들에게도 이 사실을 알리고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뉴질랜드 경찰은 전기 회사를 사칭하며 송금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전기 회사에 직접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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