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뉴질랜드 와이카토 베이 오브 플렌티 건축상 수상작에 타우랑가의 두 건물인 캐슬린 킬고어 센타(Kathleen Kilgour Centre)와 베이 오블 트러스트 캐러스 파빌리온(Bay Oval Trust Carrus Pavilion)가 선정되었다.
뉴질랜드 건축협회는 지난 밤에 4명의 심사위원이 최종후보작 28개의 프로젝트중 18개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의 심사위원들은 심사위원장인 캠덴 커밍스, 건축가인 린들리 나이스미스와 레스 매튜스 그리고 앨러사데어 크리스티였는데 심사위원장인 캠덴 커밍스는 심사대상이었던 건축물들의 전반적인 디자인 수준이 아주 높았다고 평했다.
윙게이트와 파커가 디자인한 캐슬린 킬고어 센타는 공공 시설 건축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 심사위원이 말하길 방사선 치료 클리닉인 케슬린 킬고어 센타는 타우랑가 병원내에서 눈에 띄는 발전적인 시설이며 환자들의 육체적 심리적 욕구를 충족시켜줘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혔다고 말했다.
총평으로 캐슬린 킬고어 센타는 인간과 의료 그리고 환경의 관점에서 성공적인 건축물이라고 평했다.
재스맥스가 디자인한 베이 오브 트러스트 캐러스 파빌리온 또한 공공 시설 건축부문에서 수상을 했다.
베이 오브 플렌티 크리켓의 새로운 홈이 될 베이 오블 트러스트 캐러스 파빌리온은 한마디로 튼튼하고 우아하다고 평가되어졌다. 심사위원은 "두꺼운 목재 빔과 콘크리트 벽으로 건물이 어떤 큰 충격도 견뎌낼만한큼 튼튼하고 건물 앞 테라스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파빌리온 지붕선의 멋진 곡선은 타원형의 기하학적인 면을 멋스럽게 표현했다."고 평했다.
뉴질랜드 건축 상 (New Zealand Architecture Awards)는 1990년 부터 Resene의 후원으로 계속 시상되어지고 있으며 심사위원들은 뉴질랜드 건축협회와 지부에서 임명하고 있다. 2013년 와이카토 베이 오브 플렌티 건축상 수상작들은 자동적으로 11월에 열리는 올해의 건축상 최종후보 명단에 오르게 된다.
(사진: 더 베이 오블 트러스트 케러스 파빌리온 (위)과 타우랑가의 캐슬린 킬고어 센타 (아래))
http://www.ralph-laurens.org.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