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테 푸나 지역 교차로 확장 공사 시작

편집자 0 2,380 2015.03.23 20:57

타우랑가의 테 푸나(Te Puna)와 마인든 로드(Minden Rd)의 교차로에 내년 여름즈음 2차선의 라운드어바웃이 완공되어 타우랑가 북쪽지역의 SH2의 차량통행 안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뉴질랜드 교통국은 이 공사를 위한 토지 매입과 라운드 어바웃 공사 비용으로 7백만 달러 지출을 승인했다.

정부의 승인과 토지 매입을 거친 후 토목 공사전 공정은 올해에 시작될 것이고 본격적인 공사는 올해말이나 내년초 여름 시즌에 시작되어 대략 6개월 정도의 시간이 완공에 소요될 것이다.

베이 오브 플렌티 교통국의 매니저인 니클라스 조한슨은 인터뷰에서 이 라운드 어바웃 공사가 SH2 세이프 시스템 노든 코리더 프로젝트(SH2 Safe System Northern Corridor project)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베들레헴과 와이히사이의 고속도로의 교통 안전성 증대에 촛점을 맞추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도로 환경 개선을 통해 차량 정면 충돌과 교차로 추돌사고수를 줄이자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조한슨씨는 이 지역의 주거 상업지역 성장으로 인한 교통량 증가가  SH2 마인든 로드와 테 푸나 로드의 교차로를 이용하는 차량 증가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이 새로운 라운드어바웃이 SH2를 이용하는 차량 운전자들과 테 푸나 지역민들의 안전운전을 도와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라운드어바웃과 함께 가드레일과 더 넓은 중앙선과 같은 5백만 달러 이상의 안전 장치들또한 도로 공사후 2달간에 걸쳐 이루어질 계획이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에는 운전시 시야 확보를 향상시키기 위해 도로의 방향 조정또한 고려사항으로 포함되어 있고 이 도로에는 속도제한을 두게 될 것이다.

 

웨스턴 베이 오브 플렌티의 시장 로스 패터슨씨는 라운드어바웃 공사는 이 번잡한 교차로 운전자들의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의미심상한 단계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 라운드어바웃은 테 푸나로의 접근 용이성과 안정성을 증대시켜 테 푸나 지역사회에게 많은 혜택들을 줄뿐만아니라 이를 통해 여행객과 관광객들또한 도움을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웨스턴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 의회의 인프라 서비스 그룹 매니저인 개리 앨리스씨는 이 라운드어바웃 공사를 통해 테 푸나의 새로운 다목적 커뮤니티홀도 지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말했다.

 

자문단 그룹은 새로운 라운드어바웃 프로젝트에 포함되어 있는 현존 커뮤니티 홀 근처에 위치하게 될 새 커뮤니티 홀 공사 진행을 계획하기 시작했다.

 

앨리스씨는 현재의 홀은 자원봉사자들에 의해서 거의 100년전에 지어진 커뮤니티의 자산으로 지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자문단이 계속적으로 커뮤티티 홀 위원회와 지역 의회와 함께 새로운 커뮤니티홀이 역사적 뿌리를 보존하면서 성장하는 커뮤니티에 향후 100년간 도움을 주는 그런 커뮤니티 홀이 되도록 협의해가면서 공사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Bay of Plenty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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