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썬팅시 사고 보험 적용 못받아

자동차 썬팅이 키위 운전자들에게도 일종의 패션 악세사리가 되고 있다. 하지만 차량 썬팅때문에 사고시 보험 처리를 못 받을 수도 있다.

 보험과 저축 옴부즈맨에 따르면 아주 단순한 자동차의 변경으로도 보험 처리를 받지 못할 수 있으며 썬팅 처리된 유리창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전했다.

 썬팅 된 자동차는 차의 가치를 높이거나 도둑의 표적이 되기도 하고 사고 시 보험 처리를 받지 못할 위험이 크다.

 또한 자신의 차로 회사 업무를 보는 경우에 발생한 차량사고에 대해서도 보험 적용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피자 배달과 우버 택시 서비스이다. 

 주유소에서 잠깐 열쇠를 차에 놓고 내리는 경우도 보험지급이 거절된다.

 보험회사 관계자는 사고 발생시에 정직하게 상황을 알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자동차 사고나 도난시 즉시 보험회사에 알려야 하며 보험회사의 확인이 나기 전에는 파손된 부분을 고치지 않아야 하며 사진, 목격자의 연락처, 파손된 부분의 표시가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사진: 개인 소유 자가용으로 회사 업무를 보는중에 발생한 차 사고에 대해서는 보험 적용을 받지 못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