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가장 비싼 값 받은 케이크 가격은

편집자 0 2,353 2015.03.10 21:29
년전 NZCU로 부터 해고를 당한 뉴질랜드 혹스베이 네이피어의 카렌 하몬드는 친구들을 초대한 파티에서 그녀가 직접 과일 초콜렛 케이크를 구웠다. 그런데 그 케익에 그녀는 회사를 욕하는 어구인 "NZCU F*** You"라는 글귀를 아이싱으로 케익위에 장식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사진을 찍어 자신의 페이스북에 친구들만 볼 수 있도록 프라이버시 세팅을 해서 포스팅을 했다.

 

그런데 전 회사인 NZCU는 결국 그 사진을 입수한뒤 그녀의 현재 고용주와 모든 리쿠르팅 에이전시들에게 그녀는 해고되어져야 마땅하고 절대 다시는 고용하지말라는 이 메일을 보냈다고 한다.

 

그녀는 NZCU의 고용방해와 사생활침해 그리고 모욕감 등으로 이 사건을 법정으로 3년전에 법정으로 끌고 갔는데 얼마전 재판 결과가 나왔다. 재판부는 NZCU가 카렌 하몬드에게 무려 $168,000 (한화 1억4천만원)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카렌은 3년간의 재판 과정중의 재정적 시간적 비용과 일자리를 찾기위한 힘들었든 시간 그리고 그녀는 물론 그녀 가족들이 느낀 상실감 등이 보상을 받게 되었다.

 

이 뉴스는 3월3일 카렌의 동생이 혹스베이 투데이 페이스북 페이지에 포스팅을 함으로써 알려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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