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허용치 낮아져 저알콜 술 출시중

편집자 0 2,384 2014.12.02 21:25

뉴질랜드의 음주 운전 허용치가 절반 정도로 낮아진 새 교통 단속법이 어제부터 시행되면서 벌금 또는 행정 조치를 받지 않으려는 애주가들은 강화된 음주 운전 시행령에 맞추어 새로이 알코올 도수를 낮춘 술들을 즐길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부터 강화된 음주 운전 허용 시행령이 시작되었으며, 경찰은 이 법을 무시하는 음주 운전자들에 대하여 엄격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밝혔다.

 이에 대하여 많은 바와 술집들은 알코올 농도가 낮은 술들을 많이 확보하고 있으며, 또 새로운 알코올 농도를 낮춘 탭 맥주까지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접객업 협회의 브루스 로버트슨 회장은 최근들어 몇몇 로우 알코올 주류들이 시장에 진입하였으며, 특히 알코올 농도가 낮은 맥주와 와인 등이 시장에 소개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미 음주 문화가 바뀌어 새로운 강화된 음주 운전 허용 법안에  크게 영향받지 않겠지만 일부 과음 또는 폭음을 하는 사람들은 음주 행태를 바꿀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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