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타우랑가 BOP 폴리텍과 교환학생 등 교육 협력 추진

안산시 대표단은 일주일간의 뉴질랜드 타우랑가 방문 목적은 타우랑가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과 본격적 교류 협력 사업 논의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제 시장 등 안산시 대표단은 어제 목요일 와이카토 대학교의 해양생태 연구소를 둘러본 뒤 베이 오프 플렌티 폴리텍 윈드미어 캠퍼스를 방문했다.

BOP폴리텍 대표인 앨런 햄프턴씨의 환영 인사 뒤 에듀케이션 타우랑가 그래엄 린드 회장이 타우랑가 지역 교육 및 유학 산업 진흥 활동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BOP 폴리텍 마케팅 매니저 브레트 뮈어씨가 폴리텍과 와이카토 대학교에서 제공되는 해양연구학, 영어, 요리학과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과 학과에 대해 소개했다.

안산시는 타우랑가시와 우호협력도시를 맺으면서 양도시간의 여러 분야에 걸쳐 협력 전략을 세우며 구체적인 교류협력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안산시 제종길 시장은 "이번 타우랑가 방문은 지방 중소도시간 외교 강화를 위한 우호협력도시 협약, 양 도시간의 청소년 문화 교류, 그리고 해양  연구 교류 등 세가지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라며 "실리적이고 합리적인 지방 자치 외교를 통해 안산시의 관심사인 청소년 교육 지원과 미래 도시 전략 기획,  해양 연구 등에 대한 교류 협력 등  향후 양 도시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그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