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학생 스포츠축제인 AIMS 대회 한창

뉴질랜드 인터미디어트 학교에 재학중인 만 11세 ~13세 학생들이 17개 종목에 걸쳐  학교 대표 선수로 AIMS 대회에 출전,  학교 명예와 개인 부문 메달 수상을  위해 각축을 벌이고 있다.  

호주 학교까지 포함 총 228개 학교에서  7500명의 선수들이 출전하고 있고  베이 오프 플렌티 지역에 수백만달러의 경제 혜택도 기대된다.  영연방 올림픽인 커먼웰스 대회보다 규모가 크고 지난 일요일 저녁에 ASB 베이파크에서 대회 자체 개막식도 성대하게 가졌다. 

토너먼트 디렉터인 비키 샘플씨는  17개 종목에 걸쳐 전국에서 1500명의 코치와 매니저, 그리고 무엇보다 선수 자녀과 함께 지내는 최고의 응원부대  학부모님들이  타우랑가에서 한주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게다가 대부분의 대회 참가 학생들은 학교에 일주일간 가지 않아도 된다는 것에 행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