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경제 좋아 이민자 수 증가“

편집자 0 2,488 2014.06.03 21:44

뉴질랜드 경제가 좋아지면서 이민자 수도 크게 올라가고 있다고 뉴질랜드의 한 경제 전문가가 진단했다.

2일 뉴질랜드의 한 방송에 따르면 BNZ 은행의 경제 분석가들은 10여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순 이주자 수 증가는 뉴질랜드로 들어오는 이민자들이 크게 늘어나서 그렇다기보다 밖으로 빠져나가는 뉴질랜드인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크레이그 에버트 이코노미스트는 뉴질랜드 경제가 아주 좋아지고 있는 데 반해 뉴질랜드인들의 이주지로 인기가 있는 호주 등은 그다지 좋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호주는 약간 주춤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세계의 일부 주요 경제 강국들도 문제가 많은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며 “바로 그것이 그들이 여기에 머물면서 이곳의 경기 호조를 누릴 수밖에 없도록 만들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뉴질랜드 투데이 

 http://www.nztoda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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