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대학, QS 세계 대학 랭킹 순위 내려가

편집자 0 2,825 2012.09.07 21:41
오클랜드대학을 비롯한 뉴질랜드 대학들이 올해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는 소식이다. 

QS 세계 대학 랭킹(QS World University Rankings)에 따르면 오클랜드 대학은 작년보다 14계단 강등된 82위를 차지했고 오타고대학은 5계단이 상승했지만 여전히 100위권 밖인 130위에 올랐다. 

QS랭킹은 연구 실적, 교수진, 취업, 국제화 등을 기준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한편, 영국의 캠브리지대학과 미국의 하버드대학, MIT가 각각 1위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일본의 동경대학은 25위, 우리나라의 서울대학은 42위에 올랐다. 

뉴질랜드의 이웃 국가 호주의 대학들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는데, 호주 국립 대학이 26위, 멜번대학은 31위, 시드니 대학이 38위, 퀸즈랜드 대학이 48위, 뉴사우스웨일즈대학이 49위에 나란히 랭크되는 등 50위 안에만 5개 대학이 이름을 올렸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