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호 총영사, 뉴질랜드 참전 군인들과 오찬

편집자 0 2,810 2014.11.21 05:42
뉴질랜드 대한민국대사관 오클랜드분관 박일호 총영사는  지난 19일 타우랑가 인근 테 푸키(Te Puke)  RSA에서 뉴질랜드 참전용사들을 초청 오찬 행사를 가졌다. 

 박 총영사는  뉴질랜드의 한국전 참전군인회 베이 오프 플렌티 지구 빌 클라크 회장 등 50여명의 참전용사 내외를 초대한 오찬 연설에서 “한국의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뉴질랜드 참전 군인들의 고귀한 희생과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고 경의를 표했다.

박 총영사는 또  타우랑가와 한국 관계에서 최근 두가지 기쁜 소식이 있다면서 한국과 뉴질랜드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과  경기도 안산시와 타우랑가시의  우호협력 도시 협약 체결 소식도 전했다.

이날 오찬 행사에는 타우랑가에 거주하는 교민 대표들도 함께 참석해 타우랑가, 베이 오프 플렌티 지역에 거주하는 한국전 참전 군인들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환담하는 기회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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