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는 완여한 가을

편집자 0 2,736 2013.05.13 05:36
뉴질랜드 타우랑가 산속의 맥클라렌 폭포 공원에 주말에 잠시 다녀왔어요.  
지난 주말에 가을 날씨 정말 좋았습니다.   오늘도 사무실에서 일만하기에는 너무 아까운 날씨가 계속 이어집니다만... 
 
반짝반짝...  투명한 하늘과 공기, 
숲속에 들어갔더니 입에서 김이 나올 정도로 약간 서늘하기도 한데요. 
나무들마다 고운 색깔로 단풍이 들어가면서 정말 예쁩니다.   
그리고 공원에서 바베큐하던 김원장님 가족들, 타우랑가 몇가족들들도 아이들과 함께 소풍, 산책을 나오셨더군요. 

아름다운 경치와 한가로운 여유,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가을 햇살은 참 푸짐하게도 쏟아집니다.   

이런 경치를 앞에 두고 산책을 하다보면,  우리 인생이 너무 짧은 것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시간은 훌쩍 훌쩍 넘어가고, 아이들은 금방 커가고,  나뭇잎이 또 떨어지고,,,,,  
돌고 돌고 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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