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한국학교> 첫수업 표정(2)

편집자 0 2,067 2012.11.24 21:52

뉴질랜드  '타우랑가 한국 학교' 재 개교를 위한 첫 시범 수업이 11월 24일(토) 오전 10시부터 타우랑가 신문사 강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자원봉사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 그리고 우리 어린 학생들이 예상보다 많이 모였습니다. 

그만큼 외국에서 지내시는 동안 우리말, 한글 교육의  필요성이 크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고요. 

첫 수업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두번째부터 또는 이후 정식개교와 함게 꼭 입학을 시키고 싶다는 학부모님들의 문의도 많아지며 기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어린 학생들, 

'고추 잠자리'를 주제로 한 첫 수업을 들으며 많이 웃고, 재밌었고, 

무엇보다 함께 앉아 계시던 학부모님들도  수업에 푸욱 빠지셨습니다. 

"정말 잘 가르키신다. 재밌다. 기대가 커진다. 어머님들도 함께 앉아 배워야한다" 등등 

새로운 배움의 터에서 모두가 행복했고, 즐거웠고 기쁨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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