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 유방암 인식 퍼레이드 - 핑크색 물결로 넘쳐

편집자 0 2,601 2012.10.25 00:04
지난 밤 타우랑가 시내는 온통 핑크빛 물결로 채워졌다.
제 10회 ASB은행 주최 유방암 퍼레이드(ASB Breast Cancer Fun Walk)에 3천-4천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해 4.5km을 걸으며 타우랑가 유방암 지원 서비스 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를 가졌다.    
 
 







행사 주최측 아이리스 토마스씨는 행사 전날 1천명의 참가자 접수가 됐었는데 당일 3천명 이상이 모여 예상외 규모로 치러졌다고 만족했다. "역대 최대 참가자였다"고 기뻐했다.
 
그녀는 최종 모금 기금액에 대해서 1인당 참가비 $5씩만 잡아도 족히 $10,000 이상이 모였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모금액은 유방암 지원 서비스에 기부된다.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에서만 매해 평균 200여명의 여성이 유방암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타우랑가 지부는 일련의 행사를 통한 기금 모금으로 환자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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