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석원장의 건강칼럼(4) -금양체질의 질병과 섭생법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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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9 23:55
이훈석의 건강이야기 -4편-
금양체질(金陽體質)의 질병과 섭생법
뉴질랜드 8+1 한방클리닉
8체질(體質) 전문 진료 이훈석(李勳錫) 원장
많은 사람이 궁금해 하는 것중 하나가 과연 나는 무슨 체질이며 나의 질병의 원인은 무엇이고 그것이 체질과 무슨 관계가 있는가의 여부이다. 체질과 질병의 연관성을 연구하며 느끼는 점은 많은 사람들이 나름대로 질병에 노출되어 있고 약하든 강하든 조금의 고통을 가지고 살아 가는데 대부분 그 원인을 알려고 하다가 금방 포기하는 모습을 본다.
단순히 유전적인 소견으로 간주하고 진통제와 항히스타민제 등을 복용하며 지내는 경우가 많다. 우리의 몸은 너무나 신비롭다. 어떤 사람은 쉽게 질병에 노출되어 생명에 위협을 느끼기도 하지만 어떤 사람은 금방 쓰러질 것 같으면서도 무한한 생명력과 초인적인 힘을 발휘한다. 과연 그 힘은 어떤 원인에 의해서 각각 다른 양상을 띠는가?
체질의학을 연구하고 환자를 치료하면서 더욱 더 실감하는 것은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매일 먹는 음식이라는 것이다. 질병은 하루 아침에 발병하여 우리의 오장육부를 해하는 것이 아니고 평생, 혹은 꾸준한 자극과 스트레스, 음식섭취가 우리의 몸을 상하게 만든다. 평생 인삼을 복용하고 좋아 지리라 기대했던 몸이 나빠져서 당뇨병에 걸리거나 몸에 좋은 고기를 매일 섭취한 후 근무력증에 걸린다면 그 원인이 무엇이라고 설명하겠는가?
지난 시간의 전립선비대증에 이어 이번 시간에는 8체질론에 입각하여 금양체질을 설명하겠다. 금양체질은 Plumotonia-폐성체질(肺性體質)로서 오장육부(五臟六腑)중에서 폐가 가장 강하고 간이 가장 약하게 타고난 체질을 말한다. 또한 심장이 몸에서 균형을 이뤄주고 췌장이 강하며 반면 신장은 조금 약한 성향을 띤다. 강한 폐의 기운에 의해 목소리가 굵고 우렁차지만 약한 간(肝)의 영향으로 소화력과 혈액내의 해독력이 떨어지고 콜레스테롤 대사가 약하여 근무력증과 같은 희귀병 등이 금양체질에 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육식을 즐기면 아토피성 피부병이 자주 발생하고 생선 등 해산물과 야채를 즐기면 건강하고 장수하게 된다.
성격이 좋고 나쁘다는 것은 각각의 주관에 달려있지만 금양체질의 사람은 법이 없이도 살만큼 의로움이 강한 편이다. 자신이 드러나는 것을 싫어하고 모방을 안하며 창의력이 뛰어나서 과학자나 학자, 선생님 등의 직업에 적합하다. 자신을 끔직하게 아끼는 면이 많고 일이 잘되면 다 자신의 뛰어난 능력탓이고 일이 않되면 다 남의 탓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생각하는 능력이 뛰어나 머리도 좋고 총명하지만 일의 추진력은 부족하여 사업과 세일즈 등에는 소질이 없는 편이다. 가정적이며 남을 무조건 배려하기 보다는 논리에 맞게 상대하며 주관에 충실한 성향을 띤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내부 비리 등을 그냥 넘어가지 못한다.
그래서 세일즈나 써비스업 보다는 물리학자, 의사, 작곡가, 종교인 등의 직업이 적합하고 독창성을 요하는 직업을 택하면 성공하게 된다.
채식위주로 식사하며 소식을 즐기면 아주 건강하지만 육식을 좋아하고 술을 즐겨 마시면 폐와 간의 부조화로 골수성 백혈병, 혈소판 감소증, 빈혈 등 혈액관련 질환과 피부병, 근무력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폐의 기운이 강하여 금목걸이, 금이빨 등의 금(金)기운에 알르레기가 발생하기도 하며 특히 금이빨을 많이 했을 때는 식도가 건조해지거나 구강염이 발생하는 사례가 많다.
약한 신장으로 인해 하체가 부실하여 오래달리기, 등산 등 하체운동을 자주 하는 것이 좋고 췌장열을 줄이기 위해 아침에 냉수를 마시는 버릇을 들이고 뜨거운 물의 샤워보다는 낮은 온도도 샤워하는 것이 몸의 저항력에 도움이 된다. 금양체질의 사람에게 가장 이로운 음식과 해로운 음식은 다음과 같다.
금양체질의 약한 간을 보하는 이로운 음식
모든 조개종류-전복, 홍합, 대합, 바지락, 고동(바다)*(민물고기는 해롭다),대부분의 생선과 생선회, 오징어, 게, 새우, 젓갈, 생굴, 진주(조개의 정수)-펄<칼크> 진주를 갈아서 만든 칼슘제(신경을 안정시키는데 최고), 계란흰자, 쌀, 메밀, 보리, 팥, 알량미, 모든 잎채소, 앵도, 다래, 양다래(키위), 곷감, 코코아, 쵸코렛(아주좋음), 비타민C, 포도당, 솔잎차, 오가피차, 모과차, 송진, 참외, 포도, 딸기, 바나나, 파인에플, 복숭아, 올리브유, 키토산 등
금양체질의 약한 간을 더 약하게 하는 해로운 음식
술과 담배, 모든 육류, 계란노른자, 장어, 우유, *금양체질의 육식부작용-닭고기(대장염), 쇠고기(관절염), 돼지고기(감기), 모든 기름, 인공조미류, 가공음료수, 밀가루, 율무, 수수, 마늘, 무우, 당근, 도라지, 버섯, 고추(금양이 마늘을 즐기면 폐에 더욱 열이 나서 가래가 생긴다), 수박, 배, 사과, 밤, 은행, 모든 양약, 비타민 A,B,D, 금니, 금목걸이, 아트로핀주사약, 커피, 녹용, 인삼(중국, 한국) *(서양삼은 좋다), 영지버섯 등
*위 자료는8+1한의원의 공동데이터 내용입니다. 8+1클리닉을 방문하시면 좀더 구체적인 체질별 음식정보를 알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음식을 금양체질의 사람이 섭취할 경우 간기능과 저항력을 최상으로 끌어 올리는데 도움이 되며 피부병과 근육통 등의 만성질환도 조정할 수 있는 상태까지 만들 수 있다. 문제는 음식이다. 매일의 식사가 우리의 피와 살이 되어 결국 우리의 몸을 구성하는 것이므로 규칙적인 음식섭취와 체질에 맞는 섭생법으로 내가 사랑하는 아내와 자녀, 부모님, 가족 모두의 건강을 지켜나가길 바란다.
뉴질랜드8+1한방클리닉
문의) 07-854-7053
금양체질(金陽體質)의 질병과 섭생법
뉴질랜드 8+1 한방클리닉
8체질(體質) 전문 진료 이훈석(李勳錫) 원장
많은 사람이 궁금해 하는 것중 하나가 과연 나는 무슨 체질이며 나의 질병의 원인은 무엇이고 그것이 체질과 무슨 관계가 있는가의 여부이다. 체질과 질병의 연관성을 연구하며 느끼는 점은 많은 사람들이 나름대로 질병에 노출되어 있고 약하든 강하든 조금의 고통을 가지고 살아 가는데 대부분 그 원인을 알려고 하다가 금방 포기하는 모습을 본다.
단순히 유전적인 소견으로 간주하고 진통제와 항히스타민제 등을 복용하며 지내는 경우가 많다. 우리의 몸은 너무나 신비롭다. 어떤 사람은 쉽게 질병에 노출되어 생명에 위협을 느끼기도 하지만 어떤 사람은 금방 쓰러질 것 같으면서도 무한한 생명력과 초인적인 힘을 발휘한다. 과연 그 힘은 어떤 원인에 의해서 각각 다른 양상을 띠는가?
체질의학을 연구하고 환자를 치료하면서 더욱 더 실감하는 것은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매일 먹는 음식이라는 것이다. 질병은 하루 아침에 발병하여 우리의 오장육부를 해하는 것이 아니고 평생, 혹은 꾸준한 자극과 스트레스, 음식섭취가 우리의 몸을 상하게 만든다. 평생 인삼을 복용하고 좋아 지리라 기대했던 몸이 나빠져서 당뇨병에 걸리거나 몸에 좋은 고기를 매일 섭취한 후 근무력증에 걸린다면 그 원인이 무엇이라고 설명하겠는가?
지난 시간의 전립선비대증에 이어 이번 시간에는 8체질론에 입각하여 금양체질을 설명하겠다. 금양체질은 Plumotonia-폐성체질(肺性體質)로서 오장육부(五臟六腑)중에서 폐가 가장 강하고 간이 가장 약하게 타고난 체질을 말한다. 또한 심장이 몸에서 균형을 이뤄주고 췌장이 강하며 반면 신장은 조금 약한 성향을 띤다. 강한 폐의 기운에 의해 목소리가 굵고 우렁차지만 약한 간(肝)의 영향으로 소화력과 혈액내의 해독력이 떨어지고 콜레스테롤 대사가 약하여 근무력증과 같은 희귀병 등이 금양체질에 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육식을 즐기면 아토피성 피부병이 자주 발생하고 생선 등 해산물과 야채를 즐기면 건강하고 장수하게 된다.
성격이 좋고 나쁘다는 것은 각각의 주관에 달려있지만 금양체질의 사람은 법이 없이도 살만큼 의로움이 강한 편이다. 자신이 드러나는 것을 싫어하고 모방을 안하며 창의력이 뛰어나서 과학자나 학자, 선생님 등의 직업에 적합하다. 자신을 끔직하게 아끼는 면이 많고 일이 잘되면 다 자신의 뛰어난 능력탓이고 일이 않되면 다 남의 탓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생각하는 능력이 뛰어나 머리도 좋고 총명하지만 일의 추진력은 부족하여 사업과 세일즈 등에는 소질이 없는 편이다. 가정적이며 남을 무조건 배려하기 보다는 논리에 맞게 상대하며 주관에 충실한 성향을 띤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내부 비리 등을 그냥 넘어가지 못한다.
그래서 세일즈나 써비스업 보다는 물리학자, 의사, 작곡가, 종교인 등의 직업이 적합하고 독창성을 요하는 직업을 택하면 성공하게 된다.
채식위주로 식사하며 소식을 즐기면 아주 건강하지만 육식을 좋아하고 술을 즐겨 마시면 폐와 간의 부조화로 골수성 백혈병, 혈소판 감소증, 빈혈 등 혈액관련 질환과 피부병, 근무력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폐의 기운이 강하여 금목걸이, 금이빨 등의 금(金)기운에 알르레기가 발생하기도 하며 특히 금이빨을 많이 했을 때는 식도가 건조해지거나 구강염이 발생하는 사례가 많다.
약한 신장으로 인해 하체가 부실하여 오래달리기, 등산 등 하체운동을 자주 하는 것이 좋고 췌장열을 줄이기 위해 아침에 냉수를 마시는 버릇을 들이고 뜨거운 물의 샤워보다는 낮은 온도도 샤워하는 것이 몸의 저항력에 도움이 된다. 금양체질의 사람에게 가장 이로운 음식과 해로운 음식은 다음과 같다.
금양체질의 약한 간을 보하는 이로운 음식
모든 조개종류-전복, 홍합, 대합, 바지락, 고동(바다)*(민물고기는 해롭다),대부분의 생선과 생선회, 오징어, 게, 새우, 젓갈, 생굴, 진주(조개의 정수)-펄<칼크> 진주를 갈아서 만든 칼슘제(신경을 안정시키는데 최고), 계란흰자, 쌀, 메밀, 보리, 팥, 알량미, 모든 잎채소, 앵도, 다래, 양다래(키위), 곷감, 코코아, 쵸코렛(아주좋음), 비타민C, 포도당, 솔잎차, 오가피차, 모과차, 송진, 참외, 포도, 딸기, 바나나, 파인에플, 복숭아, 올리브유, 키토산 등
금양체질의 약한 간을 더 약하게 하는 해로운 음식
술과 담배, 모든 육류, 계란노른자, 장어, 우유, *금양체질의 육식부작용-닭고기(대장염), 쇠고기(관절염), 돼지고기(감기), 모든 기름, 인공조미류, 가공음료수, 밀가루, 율무, 수수, 마늘, 무우, 당근, 도라지, 버섯, 고추(금양이 마늘을 즐기면 폐에 더욱 열이 나서 가래가 생긴다), 수박, 배, 사과, 밤, 은행, 모든 양약, 비타민 A,B,D, 금니, 금목걸이, 아트로핀주사약, 커피, 녹용, 인삼(중국, 한국) *(서양삼은 좋다), 영지버섯 등
*위 자료는8+1한의원의 공동데이터 내용입니다. 8+1클리닉을 방문하시면 좀더 구체적인 체질별 음식정보를 알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음식을 금양체질의 사람이 섭취할 경우 간기능과 저항력을 최상으로 끌어 올리는데 도움이 되며 피부병과 근육통 등의 만성질환도 조정할 수 있는 상태까지 만들 수 있다. 문제는 음식이다. 매일의 식사가 우리의 피와 살이 되어 결국 우리의 몸을 구성하는 것이므로 규칙적인 음식섭취와 체질에 맞는 섭생법으로 내가 사랑하는 아내와 자녀, 부모님, 가족 모두의 건강을 지켜나가길 바란다.
뉴질랜드8+1한방클리닉
문의) 07-854-7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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