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태권도 시범단, 문화 교류차 타우랑가 방문

편집자 0 2,625 2012.09.09 23:42

한국 태권도 시범단, 문화.스포츠 교류차 타우랑가 방문

한국여자태권도연맹 사무총장인 임신자씨 등 8명의 한국 태권도 마스터가 문화.스포츠 교류차 타우랑가를 방문했다.  

1985년 세계 챔피언을 지낸 임씨와 이등자씨는 30명의 공식 학생 시범단을 이끌고 방문,    태권도 시범 및 타우랑가 마운틴 망가누이 태권도 클럽과 친선 경기를 갖는다.

 또한 시범단에 참가한 학생들은 베이 지역의 다양한 키위, 마오리 문화도 체험하게 되며 현지 학교 수업에도 참가한다. 모두 키위 홈스테이에서 생활하며 마라에 방문, 플랙스 엮기, 목각, 카파 하카 등 마오리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시범단 전원은 3일 저녁 6시30분 그리어톤 메리베일 액션센터에 모여 개막식을 가진 뒤 각종 무술 및 태권군무를 선보여 뉴질랜드 현지인들을 매료시키며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번 문화.스포츠 교류는 타우랑가 클럽과 태권도 종주국 한국간 상호 우의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타우랑가클럽에는 100명의 무술 동호인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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