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신문사 후원 '올해의 유학생' 장학금 수상자 발표

편집자 0 4,203 2012.09.10 02:11
뉴질랜드 타우랑가 각 학교에서 1인씩 추천해 선정된 13인의 올해의 유학생 (Scholarship Award for the most Achieved International student of the Year 2010, Sponsored by Tauranga Korean Times )’ 명단입니다.

 

 아래 모든 학생들에겐 트로피와 상장(학교)이 올 마지막 교내 전체 조회에서 시상됩니다.  특히 장학금(Scholarship)을 받는 초등학생 2명, 인터미디어트 학교 2명, 칼리지 1명에겐 장학금 수표($500)가 부상으로 수여됩니다.

 

 올해 제2회 타우랑가 신문사/유학원 장학금 시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모든 학교에서 큰 관심을 갖고 수상자 선정을 도와주셨고, 학교별 학생 추천서는 사무실에 보관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열람 가능합니다.

 

 아래 명단에 포함된 13명의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꼭 학교 마지막 조회에 참석해 장학금과 트로피, 학교 상장(Certificate) 수상해주시기 바랍니다.

 

수상자 및 부모님들께 축하 말씀 전해드리며 힘찬 격려와 박수도 부탁 드립니다.

 

<장학금 $500과 트로피 수상자>

St. Mary Catholic School :  CHAEMIN HWANG

Bellevue Primary School:  YUBAEK JUNG

Otumoetai Intermediate School:  JISU KIM  

Aquinas College : DONGJIN WON

Tauranga Girls’ college:  JIHYUN LIM

 

<학교별 ‘올해의 유학생‘ 트로피 수상자> 

Taurnaga Primary School : JAEWOO BANG

Selwyn Ridge Primary School:  SEMI SON

Mount Maunganui Primary :  SUBIN LEE

Greenpark Primary School :  HYEONGSIK MOON

Tauranga Intermediate School:  HANEUL JEONG 

Bethlehem College:  HYUNJUN NAM

Taurnaga Boys’ College:  JUNHA KIM  

Otumoetai College:  JI YOUNG SEOK 

 

 

 2010년 한해 동안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유학하면서 각 학교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이 워낙 많아 정작 학교에서 수상자 1인을 추천하는데 무척 힘들어하셨습니다. 그래서 다음 해에는 장학금 규모도 더욱 커지고 수혜자도 늘길 바라는 기원이 어느 해보다 더욱 큽니다. 올 한해 타우랑가에서 열심 분발한 우리 모든 자녀들, 학생들에게도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를 아울러 부탁드리겠습니다.  

 

* 수상 학생 및 부모님들은 12월초 장학금 수여식 겸 축하 파티로 초대하겠습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 신문사/유학원 직원 일동

 

 

‘2010년 올해의 유학생’ 장학금 수상자, 가족 초청 다과회

    일시: 12월14일 (화요일) 오후 4시

  장소: 타우랑가 신문사/유학원

 

뉴질랜드 타우랑가신문사/유학원 후원 '타우랑가, 올해의 유학생 장학금'의 제 2회 수상자가 발표되었습니다.

각 학교에서 11월말, 12월초에 열리는 마지막 학교 조회시간에 수여된 뒤에 12월14일 오후 4시에 저희 사무실에서 장학금 전달식과 축하 다과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올해도 장학금 시상이 가능하도록 도와주신 우리 타우랑가 유학생들, 조기유학 가족들, 열심히 저희 카페에서 활동해주시는 많은 회원님들, 그리고 후보 학생들을 추천해주시는 수고를 아끼지 않으셨던  학교 교장 선생님과 ESOL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와 같은 장학금, 트로피 시상은 비단 수상자, 수상 가족 뿐만 아니라 올 한해에도 더욱 성장한 저희 회사로서도

 큰 영광이 됩니다. 모두가 함께 축하하고 감사드릴 일이 분명합니다.

 

저희는 모든 업무에 열정과 정성을 다하며, 우리 한국의 미래를 당당하게 짊어지고 나갈 인재들이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유학하는 동안 그들의 뿌리가 더욱 튼실하게 성장하는데 작은 밑거름이라도 되고자 합니다.

 

저희 직원 모두는 교육 사업이라는 거창한 명분은 아니더라도 뉴질랜드 학교에서 교육 받는 어린 한국의 자녀들을 응원하고, 타우랑가 가족들의 안위와 건강을 보살피며 늘 여러분들 가까이에 든든하게 버티고 서있는 ‘친절한 이웃’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작년 축하 다과회에 참석한 많은 부모님들이 "트로피를 받고 우리 아이가 더 달라졌어요" 하십니다. 또 내년에도 잘해야겠다는 각오, 앞으로 커가면서 계속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심어준 것이 장학금 시상을 하는 저희로서도 가장 반갑고 기쁜 일입니다.

 

올해 학교에서 받은 학생별 추천서 내용을 봤습니다.

 

"모든 과목 수업에 임하는 태도와 자세가 지난 1년간 가장 발전한 학생이다',

"음악, 스포츠, 학업 등 모든 영역에서 열심히 참가하면서 다부문에 걸쳐 큰 발전을 거둔 학생이다" ,

"친구, 동료들과 잘 어울리며 뉴질랜드 문화를 배우며, 영어를 또 하나의 언어로 받아들이려는 진취적인 자세를 보였다",

"내가 이 학생을 가르킨 것은 행운이었고 기쁨이었다"

"겸손한 태도, 남을 존중하는 자세로 전 부분에서 뚜렷한 두각을 보였다."

등등...

 

지난 1년간 적응하고 배우느라 분투한 학생들과 뒷바라지에 여념 없으셨던 뉴질랜드 어머님들,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시는 한국의 기러기 아버님들 모두의 힘든 고생들이 한꺼번에 눈녹듯 사라지게 하는 따뜻한 칭찬과 격려가 빼곡하게 담겨 있습니다.

 

비록 올해는 다른 친구가 수상을 했지만, 이런 수상으로 더 영향을 받고 자극을 받게 되는 어린 자녀들, 학생들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시상이라는 것이 친구간 경쟁을 과열시키거나 또는 내 자식 챙기기만을 바라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더욱 분발하는 작은 동기가 되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