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인들의 생활 문화 - 문화적 차이 존중해야

편집자 0 4,665 2012.09.10 01:53

뉴질랜드인들의 생활 문화 - cultural differences를 알아야

   일반적으로 뉴질랜드인들은 캐주얼 복장으로 편하게 입는다. 일상 생활이나 카페와 쇼핑을 다닐 때도 캐주얼을 즐겨 입는다.  

  • 대부분의 뉴질랜드인들은 상당히 직설적이며,  말할 때도 솔직하고 정직하다.
  • 사회적인 행사, 약속에 있어도 반드시 시간을 잘 지키는 편은 아니다. 1시30분에 약속해놓고 1시45분까지 안 온다고 걱정하거나 무례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 그래도 약속시간은 꼭 지켜라. 만약 늦을 경우 미리 연락해줘라.
  • 전문가들(의사, 교사 등)을 만나기 위해서는 미리 약속을 해라. 예약 필수!
  • 대부분 질문에 기쁘게 대답해준다. 뭔가 물어보고 싶을 때 부끄러워하지 마라.
  • 월급. 모기지. 나이 등 개인적이며 사적인 질문은 피해라. 이런 주제는 가족들끼리 하는 이야기다.
  • 때로 뉴질랜드인들은 가까운 거리에서, 뚫어지게 쳐다 볼 경우 불쾌감을 느낄 수 있다. 이런 경우 무례하고 공격적인 행위로 여겨진다.   

  • 때로 뉴질랜드인들은 “요즘 무게가 좀 늘었군요”, “그녀는 너무 말랐어”, “ 머리카락이 하얗게 변했네” 등의 개인적인 코멘트에 매우 불쾌감을 느낄 수 있다.
  •  일반적으로 뉴질랜드의 성인들은 "please" ,"thank you" 라는 말을 물건을 살 때나 서비스를 받거나 도움을 받을 경우 자주 말한다.
  • 침을 뱉거나 쓰레기 투기 등을 아주 나쁜 행위로 간주한다.  이런 행위를 보게 되면 대부분 매우 화를 낸다.     

  •  뉴질랜드인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공공장소에서, 심지어 친구들끼리도  참 조용히, 작은 목소리로 말한다.   

  • 많은 키위들이 개와 고양이 등 애완동물을 키운다 홈스테이할 때 동물 알레르기가 있는지 확인해라. 
  • 키위들은 스포츠에 열광한다. 특히 럭비가 그렇다. 운동 경기는 친구를 사귀는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로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 클럽에 가입한다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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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 학원 등은 토.일요일에는 수업을 거의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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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세 이상의 젊은 키위들은 레스토랑보다 술집, 바, 카페에서 주로 어울린다. 비용이 싸기 때문이다. 친구와 사귈 때 반드시 술을 마셔야 되는 것은 아니다.     

  •  뉴질랜드 카페. 레스토랑에서는 보통 팁을 받지 않는다. GST세금이 포함되어 있다.  
  •  일반적으로 키위들은 쇼핑할 때 가격을 흥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중고자동차.가전제품.전기제품 또는 자전거 등 비싼 물건은 가격폭이 넓으므로 현금으로 줄 경우 약간의 할인이 가능한지 물어볼 수 있다. 선데이마켓 등 야외 시장에서도 가격 흥정이 가능하다.    

  • 키위들은 많은 현금을 휴대하지 않는다. EFTPOS 등 은행 현금카드를 많이 이용한다. 마스터카드, 비자카드 등 신용카드 이용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 뉴질랜드에서 차별은 불법이다. 모든 사람은 평등하고 남성과 여성도 동등하게 존중한다. 특히 어린이와 여성이 우대된다.
  • 하루에 3번 식사를 한다. 아침식사(Breakfast)는 7-8시, 점심식사(lunch)는 12-2pm, 그리고 저녁식사는 보통 dinner 또는 tea라고 부르는데 6-8pm에 먹는다. 만약 주인이 “second helping(더 먹겠느냐?)”을 물을 때 더먹겠다고 얘기하거나 또는 충분히 먹은 뒤 “no thank you”라고 말하는 것도 결례가 아니다.
  • 대부분의 도시에서, 또 심지어 자신의 집안에서 시끄러운 소음을 내는 것은 이웃을 괴롭히는 것이다. 이웃이 시끄러운 소음을 낼 경우 시청에 신고할 수 있고, 공무원은 그 집을 방문해 소음을 규제하게 된다. 
  •  10시30분부터 다음날 아침 7시30분까지 자동차 경적을 쓰는 것은 불법이다.   
  • 개인적인 공간(personal space)를 존중해야 된다. 뉴질랜드인들은 여유있는 대인 공간을 좋아하는데 이야기를 할 때 몇발짝 뒤로 떨어지는 것이 좋다. 과감한 눈맞춤이나 너무 가까이 다가와 말하는 것은 개인 공간의 침범으로 여겨진다.  만약 상대방이 뒤로 몇발짝 뒤로 물러서고 있다면 이런 이유에서다. 
  • 사람들이 너무 빨리 말할 때 – 뉴질랜드인들만의 속어(slang)을 자주 쓴다. 이해를 못했을 경우 천천히, 다시 한번 말해달라고 요청하라. 시간이 날 때 마다 영어를 공부해라. 사전과 신문. 책을 자주 읽어라. 보디 랭귀지를 이해해라. 실수를 했을 때 한번 웃고나서 다시 설명해줘라. 스포츠.음악. 극장 등 여러가지 활동에 참여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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