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칼럼> 자녀들의 소셜미디어(SNS), 어떻게 도와줄까?

자녀들의 소셜미디어( SNS)

저희 학교는 신기술과 소셜 미디어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고 저희 아이들이 급변하는 세계에서 역할수행을 할 수 있도록 기술과 핵심적인 역량을 갖추는데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은 우리 부모님들을 포함한 가족들의 협조로만 그 성과가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저희는 아래의 행동지침이 소셜미디어와 함께 살아가는 아이들을 키우는 우리 가족들에게 유용하기를 희망합니다. 

부모님들을 위한 소셜미디어 관련 권고사항

부모님들은 어린 아이들을 책임감있고, 현명하며 네티켓을 지키는 디지털 시민으로 교육시키는데 있어서 최고의 선생님입니다.

● 아이들에게 인터넷 사용과 오늘날 인터넷 사용자가 처한 문제들에 대해서 얘기해주세요.

● 자녀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많은 신기술 제품들에 대해서 배우세요.

● 책임감 있는 시민의식과 건전한 행동을 강조하십시오.

● 적극적인 참여와 대화로 아이들의 온라인 관련 행동을 관찰하세요.

● 아이들에게 어떤 사이트를 방문했는데 자신들을 심적으로 불편하게 만드는 것들이 있다면 즉시 부모님들에게 부담감없이  말하도록 주지시켜주세요.

● 집에서는 항상 인터넷 이용 규칙을 정해놓으시고 아이들이 인터넷을 사용하기 시작하자 마자 모두가 수긍하는 인터넷 이용 규칙을 상기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 자녀가 방문하고자 하는 사이트를 보시고 부모님과 아이 모두 그 사이트의 나이제한, 사생활 방침과 행동강령에 대해 분명히 이해하세요. 포스팅 내용을 그 사이트가 감시하는지도 확인해보세요.

● 인기있는 웹사이트에서의 광고를 통해 어떻게 광고주가 어린 아이들을 타켓으로 하는지에 대해서도 얘기해보고 어떤 온라인구매도 반드시 부모님의 동의하에 이루어지도록 하세요.

● 부모님이 알지못하는 이나 허가 없이는 온라인상에서만 만났던 사람을 직접 만나는 일은 절대 하지 못하도록 강조하세요.

● 직접 만나본적이 없는 사람과는 온라인상에서의 접촉을 금지시키세요. 이건 아이들에게 정말 위험한 일입니다.

● 아이들이게 간단하게 온라인상에서 낯선사람과는 얘기하지 마라고 말하는 정도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온라인상에서 만난 사람을 낯선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아이들에게 전체 이름를 사용하지 않게 하십시오. 성은 빼고 이름만 사용하든지 별명을 사용하도록 하십시오. 단, 별명을 사용할 경우에 상대방으로 하여금 부적절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그런 별명은 삼가하게 하십시오.

● 아이들 신상에 관한 다른 정보도 주의를 시키십시오. 많은 소셜 웹사이트들이 아이들로 하여금 학교 그룹과 같은 여러 그룹에 가입하도록 권하는데 너무 많은 정보는 아이들을 인터넷 사기와 신상정보 해킹, 사이버 불링과 성매수와 같은 것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 사진도 많은 개인 정보를 노출시키기때문에 아이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사진이나 개개인 식별이 가능한친구들 사진을 포스팅하지 않도록 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