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총리 칼럼> 더욱 안심할 수 있는 뉴질랜드 건설

편집자 0 4,480 2012.09.10 23:43
더욱 안심할 수 있는 뉴질랜드의 건설

올해 국민당은 한국 교민 여러분들이 공공기관 서비스를 믿고 의지하실 수 있도록,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는 데에 힘 쓸 것입니다. 저희는 국민 여러분들의 세금을 낭비하지 않도록 공공 서비스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건 및 교육 등의 공공 서비스 분야에서는, 국민들의 현재 생활과 다음 세대를 위한 환경을 개선하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등의 결과를 도출해 내도록 할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공공 서비스 중 하나로는 사법제도를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가정과 지역사회 내에서 안심하며 지낼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여러분과 여러분 가족들이 공원, 길거리 등의 공공장소를 두려움 없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저희 국민당이 더욱 안전한 뉴질랜드를 만들기를 계획하는 이유입니다. 지금까지 저희의 계획은 훌륭한 진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당의 삼진아웃 법안은, 가장 질이 나쁘고 심각한 폭행범들이 가석방의 혜택 없이 최고의 형량을 선고 받도록 합니다. 저희는 범죄 조직들과 마약, 특별히 ‘P’ 각성제와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경찰 병력의 인원수도 증가 시키고 경찰들에게 더욱 많은 권한을 부여하였으며, 청소년범들의 재범을 막기 위한 청소년 갱생 프로그램인 Fresh Start Youth Justice 프로그램도 소개했습니다. 

올해는 안전한 뉴질랜드를 이룩하기 위해 국민당이 세운 계획에, 범죄 가해자들을 면밀히 조사하고 파악하는 것이 토대가 될 것입니다. 저는 범죄를 저지른 이들이 범죄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게 실제적인 진전을 보일 수 있도록 도울 4가지 주요 방안에 대해 설명해 드린 바 있습니다. 

저희는 젊은이들이 애초부터 바른 행실을 습득하고, 문제를 조정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울 수 있도록 출산을 앞둔 임신부와 유아를 교육중인 부모들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있고, 음주에 관련된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할 법안의 개정을 진행시키고 있으며, 강도가 낮은 범죄자들을 갱생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개선 중에 있고, 범죄에 노출되어 있는 이들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범죄 가해자들에게 초점을 맞추는 한편, 피해자들의 권리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특별한 관심을 둘 것입니다. 저희는 경찰이 가정폭력으로 예상되는 사안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하였으며, 모든 범죄자들에게 50불씩의 부담금을 부과하여 이를 흉악범죄의 피해자들을 위해 사용되도록 하였습니다. 올해 저희는 피해자들의 권리에 대한 법안을 검토하고 항상 피해자들을 우선순위에 둘 것입니다. 

이는 국민당이 진행하고 있는 법질서 개선의 일부에 불과합니다. 올해도 저희 국민당은 더욱 안전한 뉴질랜드를 만들고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을 위한 더욱 밝은 미래를 건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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