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리사 리 칼럼> ‘코위’(Korean Kiwi) 리더십의 필요성

편집자 0 4,012 2014.04.10 04:02

모든 뉴질랜드인이 영감을 받아 이웃과 직장 등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기회를 갖는 것을 매우 중요합니다. 이것은 제가 국회의원이 되기를 염원했던 이유 중 하나입니다.

 

국가적으로 우리는 문화적 다양성을 갖고 있다는 점에 커다란 긍지를 갖고 있으며, 특히 비즈니스 측면에서 경쟁력 있는 장점이 점점 더 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최고의 문화를 창조하고 지식과 기술의 교환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2014 Ethnic A 컨퍼런스는 뉴질랜드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리더십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소수민족부 정무차관으로서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다양한 구성원들이 리더십 기회를 발휘하도록 돕는 것은 저의 중요한 역할입니다.

 

저는 이민 기업이 뉴질랜드의 다른 비즈니스를 위한 국제적인 지식의 재산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실제로 매일 경험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민 기업도 국내 환경에서 체계적인 운영 능력과 이해력을 갖고 있는 뉴질랜드 기업을 배울 수 있습니다.

 

처음 Ethnic A에서 많은 연사들은 서로 다른두 개의 세계를 운영하는 경험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성공하기 위해서 우리는 반드시 직장 생활의 요구조건과 집안 또는 지역사회의 요구 조건에 대한 균형을 맞추는 법을 배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뉴질랜드 구성원의 면면이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소수민족 커뮤니티의 리더들이 의사결정에 있어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모든 이들이 참여할 수 있고, 문화적으로나 사회, 경제적으로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국민당 정부의 주요 과제입니다. 이것이 바로 다른 나라와 비교해 뉴질랜드가 갖고 있는 강점입니다.

 

저는 여러분께 웰링턴과 크라이스트처치,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Ethnic A 컨퍼런스에 꼭 참가하길 권장합니다. 그래서 뉴질랜드의 전문성을 세계로 뻗어나가도록 도움을 주기를 바랍니다.

 

소수민족부는 다양한 계획을 통해 소수민족 커뮤니티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추천 서비스(Nomination Service)는 좋은 예인데요. 이 서비스는 공공분야 이사회와 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소수민족 구성원을 임명합니다. 이력서를 소수민족부에 보내면 소수민족부는 여러분의 인적 사항을 추천인 데이타베이스에 등록한 뒤 적당한 자리가 나면 연락을 할 것입니다.

 

저희 사무실은 여러분의 등록을 돕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나 제안이 있으면 언제든지 주저 말고 연락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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