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총리 칼럼> 더 강하고 부유한 뉴질랜드 세우기

편집자 0 3,265 2016.06.21 04:26
수출에 의지하는 작은 국가로서, 뉴질랜드는 나라 안에서만 물건을 사고 파는 것으로 부유해질 수 없습니다. 

경제 성장과 다양화 및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임금 인상을 위해서 뉴질랜드는 수출업자들을 지원하여, 지속적으로 전세계를 향해 나아가야 됩니다. 

정부는 이러한 성과를 중국과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들과 맺은 자유 무역 협정 및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을 통해 성공적으로 이루어냈습니다. 

이러한 협정들은 뉴질랜드에게 큰 무역과 투자 기회를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뉴질랜드 기업들이 해외에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좋은 기회들을 제공할 것입니다. 

지난주, 오클랜드에서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 제 4차 협상이 개최 되었으며, 거기엔 500명 규모의 대표단이 참석했습니다.

RCEP에는 16개 국가가 포함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뉴질랜드의 상위 10순위 무역 파트너 중 6개 국가인 중국, 일본, 한국, 인도, 호주, 그리고 말레이시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협상은 3년여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좋은 진전이 있었지만, 협상이 타결되기까지 여전히 해야할 일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 협정은 뉴질랜드에게 상당한 무역과 투자 기회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협정에 포함된 16개국은 총 30억명의 인구를 거느리며, 세계 경제의 대략 27%를 차지 합니다. 

자유 무역 협정들을 통해 많은 혜택을 받은 부문은 우리 경제의 중추인 1차 산업 부문입니다. 1차 산업 부문이 성공하면, 뉴질랜드도 성공합니다. 

예를 들어, 뉴질랜드의 키위 및 포도 재배자들은 엄청난 이득을 거두고 있습니다. 
지난주 새로 발표된 수출 수치에 의하면 1차 산업 부문은 탄탄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최근 낙농업 부문이 직면한 어려움들에도 불구하고, 2016년 6월달 까지 일년동안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1 billion 가량 수출 수익이 올랐습니다. 

지난주 저는 몇명의 국민당 국회의원들과 함께 해밀턴 주변 Mystery Creek에서 열린 National Agricultural Fieldays에 참석했습니다. 이 행사는 남반구에 열리는 1차 산업의 좋은 점들을 보여주는 행사들 중 가장 큰 행사입니다. 이 행사에는 전세계와 뉴질랜드에서 오는 방문객들이 참석하며, 대략 13만 명의 사람들이 참여 합니다. 

저는 총리로서 이 행사에 몇년간 참석했으며, 거기서 보여진 기술과 혁신에 감명 받았습니다.

국민당 정부의 2016 예산안은 과학과 혁신에 강한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며, 뉴질랜드 혁신 패키지에 $761 million을 투자합니다. 이것은 1차 산업 부문과 농부들이 최첨단 기술과 새로운 발전들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국민당 정부는 자유 무역 협정들을 통해 새로운 세계시장에 우리의 제품을 선보일 것이며,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1차 산업을 지원할 것입니다. 이것은 더 강하고, 더 부유한 뉴질랜드를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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